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중국 China] 2.양갱은어디로...

 

 

아리따운 소녀가 서빙하는 맛있는 우동비스무리한걸


먹고난 우리는 한참을 달렸다!!


국도로만 가는데도 신기하게 톨게이트가 이었다

요금을 내야하나? 아니면 검문이라도 받는건가?

생각하는데 앞에 자전거 탄 아저씨가 옆에 샛길로

빠져나가는것이 보였다 ㅋㅋ 잽싸게 뒤쫒아 가보니

자전거와 오토바이는 그냥 옆에 샛길로가라고 표지판이있었다

괜히 쫄았네 ㅋㅋㅋ

 

 

중국의 도로상황은 정말 신기할따름이었다 ㅋㅋ

신호무시 역주행 반대편 갓길까지 넘어달려오는

차들 -_- 이제는 경적소리가 들려도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다 ㅋㅋ 처음엔 간떨렸지만 이젠 많이

적응이 되었나보다 ㅋㅋ

 

마을을 두군데나 뒤져서 겨우 찾아낸 음식점

이음식점도 문닫고 주인아주머니는 다른데 계셨는데

다른 아주머니들이 주인을 불러줘서 겨우 흥정을

할수가있었다 10원을 보여주며 먹을걸 달라고했다 ㅋㅋ

돈을 냈더니 "식훠~" 라그래서 아 밥먹고 내라는구나

하고서 기다렸더니 정말 엄청난 양의 국수가 나왔다

사진으로보면 잘모르겠지만 저 냄비가 정말 큰 냄비다 -_-

우리는 배고프다고 뚜오뚜오많이달라했더니

너무 많이 주셔서 남기지않고 다먹느라 엄청고생했다 ㅋㅋ

다먹고나니 갑자기 슬우콴 이란다! 아니

우리는 10원을 보여줬는데 왜 15원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ㅋㅋ

어쩔수없이 주머니에있는 1원짜리 동전 2개를 탈탈 털어주며

우리는 학생이라 돈이 없다고 봐달라고 갖은 애교를 떤후에야

음식점을 나올수 있었다 

 

 

알수없는 검은연기와 흰연기 그옆에는 뜨꺼운 김이올라오는

우물 -_- 과연 뭐하는곳일까 ㅋㅋ

 

 

만근이와 나는 거대하게 쌓인 저 나무들을 보고

의미심장하게 서로의 의견을 내놨다

만근曰 저거 이쑤시게 만드는 나무야

성훈曰 야 저거 내가 너 화장실갔을때 물어봤는데 나무젓가락
   

  만드는데 쓰이는 재료래 (중국말전혀안되면서 거짓말은 ㅋㅋ)

라며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나누었다

 

 

이미 날은 어두워져 더이상 달릴수없게되었다

날이어두워지면 정말무섭다 보이지도 않는차들이 경적을

미친듯이 울리며 내달린다 그속에서 함께 달릴순 없었다 ㅋ

마침 반대편에 공안이 있어서 텐트칠곳을 물어보니

공안 앞에있는 주차장에 텐트를 치란다!

치라니까 치는데 설마 차가와서

우리를 들이밀진 않겠지 하는 생각에 조금 무서웠다

저녁을 먹지못한 우리는 미리준비해간 비상식량을

탈탈 털어봤다 땅콩바 다섯개와 양갱이하나! 덤으로 홍삼액2팩 ㅋ

(참고로 우린 몸을 엄청챙긴다 ㅋㅋ 가방에보이는 영양제들)

양갱이는 분명 짝수로샀는데 왜 홀수로 남았을까..

만근아 오늘밤 우리 서로 얘기하지 못했던 마음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자.. 양갱이 언제먹었니! ㅋㅋ

미스테리한상황을 접어두고 사이좋게 반씩 나눠먹었다 ㅋㅋ

 

 

텐트를 다 치고나서 텐트속에 자전거 와 모든 짐을 들여놓자

정말 좁아터진 나의자리가 남아있었다 ㅋㅋㅋ

중국에서의 첫야영! 텐트안에서 더 하이라이츠의

바보 둘의 행진 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혼자 몸을 들썩였다 ㅋㅋ 우리 홈페이지 메인 BGM으로 넣고싶다

 "조용한 일상을 보석같이

빛내줄 우리의 소란스럽던 하루가 또 지나가네~  이끝이

어딘줄은 우리들도 모른다네~ 이길의 끝이 어찌될지 우리도

모른다네 ~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두사람이 함께가네~

그건 바보 들의 멈추지 않는 꿈의행진~"

정말 우리노래다

 

 

아침에 일어나서 잽싸게 텐트를 정리하는데

정말 춥다 -_- 아침에 일어나서 텐트정리하는 순간이

제일 추운것같다 ㅋㅋ

 

 

백 마 ? ? 라는 비석뒤에서 한컷 ㅋㅋ

한문공부좀 열심히할껄 그랬다..

 

 

백마??옆에 한국관이라는 옷가게가 있었다 ㅋㅋ

그옆에서 0.5원짜리 호떡을 정말 맛있게 먹고

20원짜리 밥을 19원에 깎아서먹었다 -_-

이역시 우린 십원만 보여줬지만

20원짜리를 주었다 어쩐지 반찬이 엄청나게 많이나오더라

 

 

휴식을 취하며 강을 구경하는데 발밑에 하얀휴지가있어보니

바로옆에 어떤분이 변을 한바가지 내려놓으셨다..

조심히 옆으로가 다시 평화로운 휴식

 

중에 옆쪽을 보니 실제로는 처음보는 짐승이있었다!

아 물소! 물소다물소!! 물소가 우리를 잠시 빤히 처다보더니

우리가 뭘하든 신경도안쓰고 밥을먹는다 ㅋㅋ

 

 

좀더달리다보니 오리들이 진짜 엄청 많이 있었다!!

사진에 다 담지는못했지만 상당히 긴 개천?강? 여하튼

물가에 오리들이 빽빽히 있었다 !

중국은 오리들도 정말 대륙에걸맞게 키우는거 같다

 

중국은 경치가 꽤좋다 물만 조금더 깨끗했으면

정말 금상첨화일텐데!!

 

 

드디어 상해 이정표가 나왔다 264KM!!! 얼마안남았구만

상해야 기다려라 ㅋㅋ 내가간다!!

 

 

더이상달릴수없는 만근! 녹초가되어서

동타이씨티 라고 써있는 도시로 들어와서

차타고있는 분께 식당을 물어보니

친절히도 자기를 쫓아오라고 하신다!

신나서 한참을 쫓아가니 식당이나온다 가서

역시나 10원을 들이밀며 학생?이라서 우리는 이것밖에없어요

 학생은아니지만 학생나이니까 ㅋㅋ

푸짐한 반찬 두가지와 밥이나왔다 밥을 세공기째

더달라고하니 마음씨좋은 주인 아저씨께서 반찬을 새로 한가지

더해주셨다 ㅋㅋ 세공기를 먹고 또 먹고싶었으나

미안해서 더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ㅋㅋ

 


밥을다먹고 나오는데 아주머니께서 큰비가 올거라고 하신다!!

큰일이다 오늘은 여관에 들어가야겠구나!

물어물어 여관에 들어왔는데 간판이 너무 화려하다

방을 달라고하니까 한사람당 110원이란다

눈이 휘동그래져 우리는 학생이라 돈이없다 싼방을

달라하니 한사람에 30원짜리가 있단다

하지만 그것도 너무 비쌋다 -_- 주인아저씨께

워먼 아이 중궈~ 워먼 쉬엔성하며 안되는 중국어 총동원해서

5원을 깎았다 방으로 들어오니

아니나다를까 여인네들이 돌아다니고있었다 ...

간판이 화려하다 했더니 역시나 우리의 예상이 들어맞았다

깨끗히 샤워를 한고 방으로 올라왔더니

왠 여자두명이 와서 뭐라고 말을한다

못알아들으니 친절히 수화를 해주신다-__-

아 메이요 치엔! 메이요 치엔! 하며 우리는 그지라고 어필을

하니 그냥 돌아간다 ㅋㅋ

잠시뒤에 또다른 여성분이 와서 뭐라말을하신다

더이상 그날있었던 일은 비밀이다 ㅋㅋ

옆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에도

우린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ㅋㅋㅋ(진짜로)

 

몇일후면 상해도착이다!

 

 

ps : 상해에 아는분 소개받은 전화번호적힌종이를

 

분실했어요!! ㅋㅋ 혹시나 이글보시면 다시한번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행거리 172 Km
 중국 누적거리 305 Km
 총 누적거리 810 Km
 여행비용 117 元
 총 여행비용 216 元
 중국 여행기간 5 일

댓글 62개:

  1. 밤새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밥 잘챙겨먹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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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훈이형 잘지내지 ㅇㅂㅇ?

    (표정보면.. 변태....~)

    ...다시 본론으로돌아와.. 얼떨결에 엄마와 이모가 전화통화하시다가 홈페이지 주소받고 구경중인~

    [엄마 日: 건강하게 일주 잘하고오세요~멋있는추억 많이 만들고와~ 진짜 멋있다~]라네 ㅇㅂㅇ.. 조심히 건강히 다녀오길 ~!

    성훈이형 화이팅 ~!!!

    [꿈중 한가지가 자전거타고 전국일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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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훈아~누나기억하니?민아누나인데...진석이는기억하려나?

    내가너어릴때튼튼영어가르친다고가곤했는데...

    그얌전하고소극적인네가이렇게큰일을칠줄이야~~

    너무너무멋진걸^^오늘엄마만났는데

    얘기듣고너무너무멋지다고감탄엄청했다.

    엄마는멋진아들있어좋겠다고~

    암튼나간김에신나게멋지게좋은경험하고

    좋으사람들많이사귀고와~몸도조심하고^^

    엄마걱정많이하시니까틈나는대로연락도자주해~~

    가끔구경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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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야 만근이 마지막사진 징징이닮지않았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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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중국돈 10원이란 말이가 한국돈 10원이란 말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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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역시 고행의 중국여행이군요.멋진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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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 히밤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오면 김명아 다시소개시켜줄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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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성훈이형 힘내서 꼭 세계일주 하고와야돼. 알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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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형나 민규야 힘내서 세계일주 완주하고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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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안녕하세용 ㅋㅋㅋ오늘만난쑤저우..입니닷

    취지보러 왓다가 사진다보고 갑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취지대로 움직여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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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김준혁 - 2009/12/20 20:29
    고맙다 준혁아 !

    형이 전화도 못하고가서 미안하다 ㅋㅋ

    이모랑 이모부한테도 안부인사좀 전해드리고

    영현이도 ㅋㅋ

    꿈은 니가 결정하는거야! 꿈꾸고 노력하면

    이루어 지는거 같아 남은 고등학교생활

    열심히 하고있어 형도 공부 열심히 하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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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김민아 - 2009/12/21 01:13
    안녕하세요! 누나 기억나요!!

    진석이형은 기억 아주 많이나요 피자빵도 사먹고

    많이 놀았었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값진 경험 많이 하고올게요

    그리고 엄마한테는 걱정하지말라고 전해주세요 ㅋㅋ

    또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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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정인규 - 2009/12/21 04:23
    너가 같이 왔어야됬는데 ㅋㅋㅋ

    약간 닮은거같기도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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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이길영 - 2009/12/21 18:55
    자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행이라기보다 즐겁답니다!

    꼭 멋진 여행 만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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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슈퍼스타 - 2009/12/21 20:31
    겁나 재미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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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정동우 - 2009/12/21 23:13
    고맙다 동우야 !

    동우도 형 다녀올때까지 항상

    즐겁게 지내고있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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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정민규 - 2009/12/21 23:16
    민규도 화이팅이다 !!

    민규는 이제 슬슬 공부 열심히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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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쏘주녀 - 2009/12/22 01:05
    오오 여기 호스텔 와이어레스 되내요!!

    쑤저우의 모든것을 보여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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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박건형 - 2009/12/20 13:34
    비밀입니다! ㅋㅋ

    밥은 정말 배부르게 먹고다니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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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정인규 - 2009/12/21 04:24
    인규야 맘바뀌면 너도와라 ㅋㅋ

    너오면 더재미있을거같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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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Peter - 2009/12/21 09:04
    중국돈 10원이지 ㅋㅋㅋ 대략 한국돈으로1600원쯤???

    잘지내고있냐? 그쪽소식좀들려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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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만그나 누나도 데려가~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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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멋지네요~!!힘내서 완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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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만근 지금은 어디까지 간거야 사진보니까 잼있겠는데 ㅎㅎ

    맛난거고 마니먹고 하여간 부러워

    여기는 정말 잼없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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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째래형 - 2009/12/23 16:15
    째래형도 잘지내고 ㅋㅋ

    난중에 미국에서 보자고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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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찬미 - 2009/12/23 19:54
    회사에 사표내고 퇴직금으로 자전거 하나사고

    전화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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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수려니 - 2009/12/23 23:33
    번역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에 홍콩에서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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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현수 - 2009/12/24 04:30
    형 여기 상해옆 소주라는도시예요

    여기서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는 바람에 자꾸

    떠나지 못하고있네요 ^^ 내일 상해로 출발할예정입니다

    LA는 재미없나요?함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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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The godfather - 2009/12/22 12:00
    아니야 ㅇㅂㅇ.. 감기조심하고~ 열심히 힘내서 목표 달성하길 빌어 >.<!

    내꿈이루기위해 한발자국씩 걸어가긴하지만.. 언제 이룰지는 =ㅂ=;;;; 나도 남은고등학교생활 열심히 할테니~

    형도 목표를향해 열심히 전진하길~ [성훈이형 화이팅~!]

    ☆★꿈을 이루기 위해 달린다~!★☆ 라는 걸 생각하며 =ㅂ=ㅋ [어디선가 들은거긴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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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여기 따분하다 놀때도없고 심심해

    소주라는 곳이구나 설마 그곳에서 소주라는 술이 있나 ㅎㅎ

    이번은 상해라고 상해다음은 어디야

    이래서 언제 체코까지 가냐 서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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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형아힘내서목표달성하고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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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선생님 오늘이 벌써 크리스마스 에요 ㅋㅁㅋ



    중국은 눈내려요 ? 여긴 안내리내요 선생님 ㅋ



    아무튼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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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아들..잘있니?

    오늘은크리스마스인데,어디에있을까?

    자랑스러운엄마아들!! 언제나건강하길엄마가빌게

    항상조심하고다니렴...

    다음에또사진구경할게

    너의밝은모습이너무편안하구나



    엄마가.. 2009년12월25일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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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오늘도 하이킹하며 많은것 건졌니?

    이곳은지금 눈이오고있다.

    건강 잘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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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생각보다 너무 잘지내고있는거 같아서 좋타~~^^

    이건뭐 거의 현지인느낌 인데...

    마지막날 간다해놓고 못나가서 미안허이~ㅋ



    암튼 몸조리잘해~

    댓글은 가끔식 달아도 사진은 자주보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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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오늘 상해에서 봤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어디서 주무시고 계실려나요...;;

    하튼 여행조심히 잘다니시고 혹시

    상해에 있는동안 힘든일 있으시면

    적어드린 번호로 언제든 연락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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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성훈이 멋있다~~^^

    밥도 잘 챙겨먹고 있는 거 같고 다행.ㅋ

    항상 잘 해 왔으니까, 끝까지 잘 해낼꺼라고 믿는다~

    건강하게 지내고,

    사진이랑 글 재밌게 보고 있으니까,

    자주 자주 들를께~

    즐거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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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정도근 - 2009/12/25 15:42
    그래고맙다. 너도 공부열심히하고 잘지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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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정현우 - 2009/12/25 16:23
    그래 26일날에눈왔다 여기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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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서명화 - 2009/12/25 18:30
    잘지내니까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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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정영삼 - 2009/12/27 17:21
    네 사람들하고 많이 친해져서 좀 오래 머물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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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원종영 - 2009/12/27 23:09
    아 형 저야 완전잘지내죠!! 너무재미있어요 ㅋ.

    이렇게 연락해 주셔서 고마워요 형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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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윤의연 - 2009/12/28 23:54
    운좋게도 어느 한국분집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ㅋㅋ

    그분하고 이야기 하다보니까 너무 늦어서

    전화를 저녁에 전화를 못드렸네요!!

    내일 저녁 꼭 같이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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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이창식 - 2009/12/29 14:54
    여행기가 밀려서요! ㅋㅋ

    몇일안으로 한꺼번에다쓸게요 ㅋㅋㅋ

    스저우와 상해에서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거든요 ㅋㅋ

    자주 들려주세요형 ㅋㅋ 연락드릴게요 저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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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머리스탈완전죽이는데ㅋㅋㅋㅋㅋ

    힘들긴하겠지만 얼굴은 좋아보이네~

    수고하고 ~건강 잘 챙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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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아놔 딴거하느냐고 네이트 못봤네 ㅠㅠㅋㅋㅋㅋㅋ

    아주건강히 잘있구마이?

    거기 왜이렇게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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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어디쯤이니? 밥은 안 굶지? 나이든 어른들은 원래 이렇다. 먹는게

    제일중요하거든.....곧 새해인데 애매한곳에서 나이를 먹겠네..



    よいお年を (새해 복 많이받아라)



    건강하게 잘 지내..근황도 알려주고..작은아빠가 기다리시더라.

    간바레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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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성훈 오빠!!

    Seriously , I'm really proud of you:)

    I hope you and your friend will have safe and exciting journey

    GO 오빠 !!, and also,

    visit us when you are in Japan :D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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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오빠세계여행재밌어?

    체력이많이고갈됬겠지만 세계여행진짜부럽다ㅠㅠ

    근데짐이뭐저렇게많아ㅋㅋㅋ자전거바퀴찌그러지면

    중간에바퀴가느라돈도많이날라갈텐데 조심해~

    건강하고

    사진만많이찍어오면오빠가일본왔을때숙식제공해줄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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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오~ 성훈이 덕분에 우리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기분인걸^^

    넌 잘 지낼테니 걱정안하고~ 오히려 중국 사람들이 걱정이다!!

    너의 매력에 빠져 정신 못 차릴테니!!! 이제 09년이 다 지나가~

    2010년은 성훈이 덕분에 앉아서 세계구경으로 시작하니 즐겁다!

    많이 보고 넓은 가슴에 팍팍 담아라~ 새해 복 많이다~

    당근 만근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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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GENTLE_Y - 2009/12/29 20:04
    나도몰라 엄청싸 ㅋㅋㅋ생활하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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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권영미 - 2009/12/30 12:19
    안녕하세요 작은엄마!!

    저 절대 안굶어요 ㅋㅋ 하루세끼는 꼭챙겨먹어요

    새해는 상해에서 보낼거같아요 ㅋ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의외로 오래있게 됬어요!!

    작은엄마 작은아빠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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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정석인 - 2009/12/30 12:29
    Hey 석인! I very glad to see your reply!

    I feel thanks for your writing ;)

    Happy new year!

    If I visit to Japan,

    I'd like to talk with you a lot

    Take care byebye

    to my lovely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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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정수린 - 2009/12/30 12:36
    체력은 아주 넘쳐나서 걱정이다 수린아!

    응 오빠 바퀴 안찌그러지게 조심해서 탈게 수린아 ㅋ

    수린이도 항상 즐겁게 보내고 있다가 오빠오면

    꼭 숙식제공 해줘야되 ㅋㅋ

    새해 복 많이받고 다음에보자 예쁜수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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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서현정 - 2009/12/30 13:49
    네 작은엄마 감사합니다!!

    중국사람들 지금 정신못차려요

    저한테서 헤어나오질 못해요 큰일이에요

    작은엄마도 2010년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안녕하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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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권기원 - 2009/12/29 19:42
    오키 누나도 잘지내고!

    자주와서 나어떻게사나보고

    한국은 어떻나 간간히 소식좀 전해주고

    누나파이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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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현수 - 2009/12/25 06:47
    형 저 상해에서 일주일째 생활하고있어요

    여기는 완전 재미있는데 거긴 재미없나봐요 ㅋ

    체코가서 루카 함 만나야하는데 운이좋으면

    보는거고 아니면못보는거고 루카는 일단제끼고

    형 엄청 보고싶네요 ㅋ 내년에 꼭 볼수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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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서명화 - 2009/12/25 18:30
    어머니 ㅋ 새해복많이받으시고요 성훈이랑 저는 잘지내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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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서현정 - 2009/12/30 13:49
    안녕하세요 성훈이 작은어머니!

    어떤분이신지 기억이나진않지만 ㅠㅠ

    성훈이가 언제한번 뵌적있다는데

    여하튼 ! 응원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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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저도 모르게 계속 달고 있는 리플,,ㅋ 점점 재밌어집니다,ㅋ오늘 한국이랑 그리스 경기있는데,,그거기다리면서,, (참고로 여기 벤쿠버라 새벽 세시 반임) 오늘 다볼 기세로 서핑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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