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9일 토요일

[중국 China] 4.Happy holiday in 상하이

 

전날 파티로 피곤했던 탓인지 늦게일어나 밍기적밍기적 하다가 나와서 밥을먹으니

어느덧 5시 였다 시작부터 야간라이딩모드로 변신하고 상해로 출발!!!

크리스마스가 끝나기전에 상해 시내까지 갈 예정이였으나

아쉽게도 상해 외곽에 진입하는 순간 아쉽게도 12시가 넘어버렸다

 어차피 늦은거 여유롭게 상해 구경하면서 시내로 진입하는데 오른쪽에 육류도매시장이 있었다

도매시장의 역동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기위해 우리는 도매시장쪽으로 핸들을 돌렸다

들어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다 친해진 친구와 한컷 ! 저건 칼이아니라 도끼수준이다!

 

이것저것 구경하다 시내로 들어오니 텐트를 칠만한 마땅한곳을 찾지못해

24시간 M사에 들어가서 하룻밤 얻어잤다 불안한 마음에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왔는데

아무말도 없어서 그냥 들여놓고 자버렸다

(참고로 우리뿐만아니라 많은 중국인들도 M사를 애용했다(잠자리로))

 

처음 잠들었을때는 따뜻했던M사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추워진다

새벽에는 온풍기를 안틀어주나보다 손님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잠자는애들 내쫒으려고 안트는건지 ㅋ

어쨋거나 밤새 추위에 덜덜 떨다가 아침에 밖에나오니 더추웠다

아자아자! 상해시내로 고고싱!

 

간단하게 아침해결하고 나서 호스텔을 찾는데 지도에는 있다고 하는 호스텔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_- 두번째 표시해놓은 호스텔을 찾아 헤매고있는데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말을 걸어오신다 영어로!!

알고보니 미국국적을 가지고 계신 중국인 할아버지 셨다 영어도 너무 잘하시고

아는것도 참 많으신 분이었다 우리에게 이런 저런 정보를 주시고

잘곳찾는 것도 도와주셨으나 호스텔가격이 상해라 그런지 둘이 자는데 100원을

넘어간다 어쩔수없이 야영을 결정하고 할아버지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가려는데

밥을 한끼 사주신단다!! 이렇게 고마울때가 정말 맛있는밥을 먹고 덤으로 상해지도까지

선물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오늘밤 잘곳을 찾아 다니던 우리 한글로된 안경집 간판 발견!!

들어가서 이야기하니 한국분 관리자분께 혹시 이근처에 텐트 칠 곳이 없냐고 물어보니

안경집 앞에 야영을 허락해주신다!!

 

잘곳을 해결한 우리는 상해구경 하러 고고싱~

동방명주를 보러 달려가는데 오른쪽에 람보르기니 매장 이 보인다

매장안에 들어가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단칼에 거절하는 직원

어쩔수없이 우리는 매장앞에서 싸구려 달력화보를 찍었다 ㅋ

 

휘황찬란한 상해의 한가운데에서 지금까지 보아온 시골 70년대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중국을 맞이했다 눈만 돌리면 보이는 으리으리한 건물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슈퍼카들 중국은 빈부의 격차가 정말 심한것 같다

중국상해에 오고나서 중국이 무서운나라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느꼇다

 

 

동방명주로 가는길에 길을 헤메는 바람에 의도하지않게 오게된 이곳

드래곤게이트라는 영어간판따라 들어오니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다 중국엔 오래된 건물에 저렇게 전구를 달아

밤이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강건너에 보이는 동방명주와 고층건물들 넘어가보려고 강상류와 하류를 뒤졌지만

자동차 전용도로와 페리 말고는 갈수있는 방법이 없었다 내일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하고 철수!

 

오는길에 난징루에 이국적인 거리!

난징루의 이국적인 풍경과 수많은 명품매장들 수입차를 모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중국 사회의 모순을 보여준다

 

멋진거리를 감상하고 텐트치러 안경집으로 바로가기 아쉬워 상하이에서 제일 싼 호스텔을 알아보러

골목길을 지도들고 헤메는데 지나가는 차 한대가 우리를 향해 빵빵거린다

중국인 가족이 탄 자동차였는데 우리에게 일본어로 말을건다

(한국인자전거여행자보다 일본인 자전거 여행자들이 많아서그런가?)

 그래서 워먼 한궈런 이라고 해주니

놀라면서 영어할줄아냐고 물어봐 영어로 우리 호스텔 찾는다고 말했다

중국인 가족이 도와준다고 자동차에 타라고해서 탔는데 장난이아니다

4명이서 각자 핸드폰들고 상해에서 가장싼호텔 가장싼호스텔

친구네집에서 재워줄수있는지 사방에서 너무열심히 우리가잘만한곳을 찾아준다

(정말친절했던 분들 아쉽게도 사진찍을경황이없었다 ㅠㅠ)

결국엔 100원아래 호텔을 찾지못하자 자기네들이 내준다고하길래

고맙지만 우리 텐트치고자도된다고 말하니

경찰이 잡아간다고 죽어도 자기네들이 내준다고하며 호텔2틀치 방값을 내주고 사라졌다

(미국 위스콘신에서 공부하는 Zek, 호주에서 공부하는 Anne,

미국에서 공부할예정인 또다른친구 정말고맙다!!!!!)

 

다음날 처음타보는 지하철! 한국과 많은 차이는 없다

지하철비로 6원지출! (너무아깝다 ㅠㅠ 자전거로갈수있었으면 공짠데)

지하철을 이용해 다시 찾아간 동방명주와 고층 빌딩들!

동방명주에는 전망대가있는데 너무비싸 현지인들도 잘 이용을 못한단다

아쉬운마음에 우리는 동방명주 주변에서 여러 고층빌딩사진을찍었다

 

우리가 자주애용했던 중산서로(中山西路)

거미줄같이 겹겹이 꼬인 고가도로들

아마 내가 이곳에서 운전하면 고가도로에서 하루종일 헤멜것 같다 ㅋ

 

중산서로를 따라 쭉 내려가는데 빙고! 왼쪽에 대학이 보인다 ㅋ

저녁값을 좀 아끼려고 학교 교내식당으로 들어갔는데

학생카드가 없으면 구입할수가없었다 허거덩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애나처럼 어슬렁거리다

한국인 발견하고 달려가 카드깡을부탁해 사먹은 저녁!

12.5원나왔는데 10원만 받아가셨다 감사합니다!!!

 

오다가 들린 테스코 정말 많은 양의 식빵 한줄이 단돈 3원!! 2개나 질렀다 이정도면

다음날 아침으로 먹고도 나머지 간식으로 배를 채울수 있을거 같았다

비싸보이는 화장품 매장이있길래 쌤플이라도 바를 요령으로 매장안으로 향했다 ㅋ

지금당장이라도 몇개 살것 처럼 말하면서 이것저것 샘플을 바르고

직원들이랑 얘기하다가 친해져서 사진한방 !

 

Citi 은행에 돈찾으러 들어가려는데 입구에서 경비아저씨가

거지같은꼴의 우리를 보고 길을 막아선다

그래서 우리 씨티은행 카드를 보여주니 미안하다며 길을비켜주고

잠시후 좀 높아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니 개인사무실로 데려가 자기도 스촨성에서 티벳까지

자전거여행했다며 우리를 아주~반겨주고 맛있는 차도 주었다

Thank you Chun-Feng!!

 

 

그날밤 텐트를 치러 안경집에갔는데 안경점관리인으로 있는 다찬씨가

우리를 집에서 재워주신단다 우리는 너무 고마워서 인사를 하고

들어가 씻고 이야기하다가 비싼중국술을 꺼내오신다

맛있는 안주들과 함께하다 사진찍을 정신도없이 잠들어버렸다 -_-

(너무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찬씨)

 

다음날도 상해구경을 하다 들어와서 다찬씨와 포커를 쳤다

빨래널기와 설겆이를 타이틀로걸어놓고 새벽 3시 30분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쑤시게를 잃고 따면서 점점 말이 없어졌다 ㅋㅋ

 

늦게까지 우리와 놀고서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우리에게 한국식 아침을 차려준 다찬씨 감사합니다

김치찌게와 반찬들 정말 최고였어요!!!

난 전날 새벽에먹은 식빵때문인지 눈도 뜰수없이 부어있었다

(참고로 우리별명은 메뚜기떼이다. 우리가지나간자리에는

그 어떤 음식도 남지않는다!)

 

과일도매시장에 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던 우리!!

가격이 정말 장난아니게 쌋다

이가격으로 한국가면 대박날텐데..

구경하던중 우리는 사과한박스를 깎고깎아서 25원에 득템!!

그동안 우리를 도와준 분들께 선물하고 일부는 우리가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한박스 구입해서 자전거에 달고다녔다!

 

저녁에 동화대에서 만난 낭랑18세 윤의연씨를 만나

의연씨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는 한국식당에서 정말 성대한 만찬을 가졌다

불닭, 콩국수, 감자탕, 탕수육, 막걸리 등등 엄청난것들을 얻어먹었다!!

거기서 의연씨친구인 소비(인도네시아) 도 만나 신나게 대화하고있는데

시간을 보니 8시 45분! 아 다찬씨 집에 8시까지 짐 찾으러 가기로했는데

깜박 잊고있었다 제대로 인사할겨를도없이 허둥지둥 달려나와

다찬씨집으로 엄청나게 내달렸다 예상대로 우리가 한시간이 넘게 안오자

다찬씨가 엄청 걱정하고 있었다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찬씨 집에 무슨일이 생겨 우리는 잠잘곳을 찾아헤멘끝에

텐트치기 적당한 공원을 찾았다

텐트를 치는데 지나가는 행인 중국인이 자꾸말건다

너무피곤해 대충대충 말대꾸해주고 우리는 꿈나라로 향했다 ㅋ

아침에 일어나니 텐트옆에 누가 똥을 싸놨다  제길 !! 누구야!!

 

전날 우리가 너무 경황없이 의연씨랑 소비랑 헤어지는 바람에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서

전화를 했는데 오늘 백화점 연말행사에서 소비가 밸리댄스를 한다는것이다

우리는 바로 백화점 행사장을 향했다

1시간이넘도록 재미없는 중국3류 MC, 가수 들의 쇼를 보고 나서야 드디어 소비가 나왔다!!

소비의 벨리댄스공연은 정말 환상적이였다! 100%열중한 저표정! 신들린듯한 저표정!

소비는 자기 자신의 춤에 100%빠져있었다

 오 환상적인 댄스댄스~~

우리는 당연히 전공으로 배웠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유투브 보고 독학한것이란다... 오!지니어스!

 

공연을보고 우리는 저녁을먹기위해 식당을 찾아헤메는데 소비가 갑자기 비싼 레스토랑으로

향하는것이다 우리가 저녁을사려던 계획은 과감하게 취소!

엄청나게 비싸고 맛있던 중국음식을 먹고나니 의연씨와 소비가 클럽에 가자는것이다

오예~~ 댄스투나잇!!!

 

공짜란말을듯고 향한 클럽! 하지만 1월1일이라그런지 1인당 80원이라는것이다!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리는데 소비가 자기친구네 집에서 파티하고있으니 글로가자는것이다

예~! 하늘이무너져도 솟아날구멍은 있구나!

소비네 친구네갔더니 아주~~ 화끈하게 놀고있을거라는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아주~!

건전하게 놀고있는것이였다 ㅋ 우리는 그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ㅋ

 

저녁에 다찬씨와 한국에서온 다찬씨 여자친구분과 저녁약속을 하고

우리의 아지트인 메가마트로 가는길에

우리에게 심한 냄새가 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ㅋㅋ

고민을 하던 우리는 5성급호텔화장실에 들어갔다

좌변기마다 개인  세면대가 있어서 둘이들어가

씻고있는데 우리가 물을 많이 흘려버려서

직원들이 청소하다가 우리가 샤워하고있는 변기 앞에 모였다

"손님 괜찮으세요? 지금 일하시는 중입니까?"

"아 예 괜찮습니다 지금 나갑니다"

샤워를 마치고 우리 둘이 나오는 모습을 직원들이

의아하게 바라보았다... 아 제발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샹콤하게 샤워하고 나와서 기념사진 한방!

(우리는 게x가 아니예요 ㅋㅋ 우리는 절대 x이가 아닙니다!!!여러분)

 

 

[정말죄송하게도 사진이없네요 ㅠㅠ]

 

다찬씨 커플을 만나서 중국요리를 정말 상다리 휘어지게 시켜먹었다

7~8가지 음식들을 시켜놓고 배불리먹었다 (다찬씨 감사합니다!!!이 은혜는 언젠가..)

밥먹고 상해의 한인타운에 수노래방으로 고고!

신나게 놀다가 말달리자 한곡에 모두 목소리가 쉬어서 나왔다

사진기를 놓고오는바람에 사진은 한장도못건졌지만

정말 즐거운 하루!!

 

다음날 인도네시아 음식 파티에 초청을받아 주소에적힌 집을 찾는데 앞에 성이 보인다 -_-

설마저집이겠어 했는데 역시 저집이다!

건물안에 들어가니 역시나 경비아저씨가 우리를막길래

워더펑요더지아! 이렇게 말하며 당당하게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니 의연씨와 소비가 음식을 엄청나게 열심히 만들고계신다 ㅋ

음식이 살짝 늦게나오긴했지만 그게더좋았다

캬아!! 이 많은 음식들!! 우리는 이제 먹을것만 보면

신나서 입이 귀에걸린다

메뚜기때처럼 하나도 남기지않고 싹다 헤치웠다!!

의연씨 , 쏘비~~!! 쌩유 베리감사~

 

의상을 전공하고 있는 윤 드자이너님께서 망가진

성훈이 잠바 집퍼를 고쳐주었다 일일이 손바느질로 !! 또한번 감사하는데

초콜릿에 과자 선물까지 주셨다 감동해서 눈물이 다 날지경이다

상해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셔서

일주일이 넘게 아무탈 없이 상해에 머무를수 있었다

정말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상해~! 아니 상해에서 만났던 인연들! 잊지못할겁니다!! KEEP IN TOUCH WITH US!!! FOREVER!

 

 

 주행거리 316 Km
 중국 누적거리 842 Km
 총 누적거리 1352 Km
 여행비용 398 元
 총 여행비용 1434 元
 중국 여행기간 22 일

 

댓글 32개:

  1. ㅎㅎ 선생님 늦엇지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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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악!! 또2등!!

    형 상하이 되게멋지다

    ㅎㅎ 끝까지힘내서여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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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너무 즐거워 보인다~ 사람 사는 것 같아!!

    몸은 힘들어도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너무 부럽다~

    내게 소원이 있다면 20대로 돌아 가는건데....

    그래도 너희들처럼 살 자신은 없다^^

    너무 너무 부럽고~ 너희들은 통해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다^^

    성훈아~만근아~잘 먹고~ 잘 지내고~ 사진 많이 올려^^

    내일은 너희들에게 정말 즐거운 일이 있을꺼야~

    그런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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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단하고만 진짜 ㅋㅋ

    떡국은 먹었냐 ㅋㅋ 엄청나게 추울꺼아니여 ㅋㅋㅋ

    진짜 너처럼 해보고싶은 마음 부럽고헌데

    헐용기는 안난다 ㅋㅋㅋㅋ

    고생혀라 끝까지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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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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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성훈군~ 드뎌 둘러보게 됐어요. *^^*

    완전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거 같은데? 여행이 천직인 듯도? ㅋㅋ

    중간에 깔깔이 입고 찍은 사진은

    현지인과의 싱크로율 100%에 육박하고 있다는. 캬캬.

    볼이 좀 바알갛게 살도 좀 오른게, 보기 좋아요. :>



    얼른 따뜻한 곳으로 가서 수영하는 사진도 나와야 할텐데. 냐하핫.

    건강하게 잘 지내요. 가끔 들러 볼께요.





    p.s. 나 영신이에요. 88. 미즈노. 냐하하핫~



    p.s._1. 호텔비쾌척하신 처자들. 복받으시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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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잘다리고있냐 지금쯤 어디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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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정 코치 정말 환상적인 자전거 여행이군요 정말 부럽네요 .앞으로 계속 멋진사진과 여행기를 올려주세요 친구만근씨도 화~이~팅!멋진 여행기 잘 보고 있어요~~~`라오스는 어디로가시는지 알려주세요 내 친구가 비엔티엔외곽 "탕원"이라는곳에서 리조트 운영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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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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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where are you now? How kind of feeling Hangz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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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추우실텐데 잘다니고 계신것같네요 ㅋㅋㅋ역시!

    저는 지금 한국에 와서 하루종일 친구들 만나고 하다가 오늘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들어왓어용^^*^^*^^*

    정말 세상엔 좋은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 부러워요 그런 따뜻함을 다 느끼고 오시다니ㅠ.ㅠ !!!!!!! 앞으로 더 많은 날이 남앗지만 정말.. 힘내세용~

    지현씨도 한국에 들어와서 지금 아주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아마ㅋㅋㅋㅋㅋ 언젠가 한국에 들어오시면 꼭! 다시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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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卢志贤 and李慧秀 go back to your country a few days earlier!

    And 卢志贤 give me a email , but I can't touch with her.

    I have no idea how about are they now ! If you touch with them,

    bring my words to them,and say hello !

    Is everything around you ok? 잘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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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그 험한 중국에서 여기저기 도움 잘 받고 다니네?

    넌.........정말 강해ㅋㅋㅋㅋㅋㅋ



    요즘 한국은 엄청 추운데 중국에선 견딜만한지 모르겠다,

    여기와서 너 이렇게 여행하는 보고 그럴때마다 누나도 충동질이.....

    -0-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말했던거있지? 나도 다 때려치고 호주나 갈까ㅋㅋㅋㅋ

    갈팡질팡하다가 벌써 2010년 되버리고,

    난 벌써 26이고,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넌 어리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이렇게 여행다니는거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느껴야지 모ㅠ



    그럼 건강조심하구 너네한테 이렇게 도움주는 좋은사람들이 있는반면

    전혀 아닌사람들도 있으니깐 항상조심해.

    중국에선 사람이 제일무서운거자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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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우왕,,,잼있겠당,,,

    만근아 부럽다~~~~~~건강히 잘 다녀라

    니 중간점검하기 전에 들어왔다 발자취 남기고 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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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여기오니까 셀리누나도 만나네 ㅎㅎ

    만근 잘달리고있는겨 끝까지 고고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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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정현우 - 2010/01/09 18:15
    그래 너도 새해 복 많이받아라!

    운동 열심히 하고 있지? 넌 열심히 잘 할거라

    믿는다

    새해에는 공부도 조금 신경써봐라

    선생님도 늦었지만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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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정도근 - 2010/01/09 18:26
    그래 도근이도 새해 복 많이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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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서현정~ - 2010/01/09 19:58
    작은엄마! 안녕하세요

    몸은 뭐 힘들 것도 없어요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잘먹고 있구요

    사람 만나는게 너무나도 즐거워요

    하루하루 어떤일이 일어날지

    정말 기대되서 미칠지경이에요 ㅋ

    작은엄마도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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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유진선 - 2010/01/10 00:31
    이제 계절보다 빠르게 따뜻한 쪽으로 가고있다

    남으로 남으로 가니

    여기는 가을날씨야! 하나도 안춥고

    이제는 슬슬 열대나무들도 보이고

    고생혀라가아니라 즐겨라야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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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Anonymous - 2010/01/10 22:21
    어어어!! 안녕

    완전 반갑다 ! ㅋ

    좋은 사람들 너무 만나서 이거

    내가 뭐길레 이렇게들 도와주시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야!

    지금은 상해보다 훨씬 밑에쪽인데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느낌도 좋다 응원 고맙고

    자주들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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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young. - 2010/01/12 02:30
    안녕하세요!!!

    여행 정말 즐거운거같아요!

    두근두근 멈출수가 없어요

    저는 이제 현지인이 다 됐어요

    샹차이까지 맛있어서 중국 떠나면 음식이

    제일 그리울거에요 ㅋ

    아마도 세달안에는 동남아를 돌고있지 않을까

    싶네요 빨리 수영하고 싶네요

    ps 전지현님은 잘 보호하고 계세요 ㅋ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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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길영 - 2010/01/15 03:02
    아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행기 한편써야겠어요

    엄청 밀렸거든요 ㅋ

    라오스는 비엔티엔 외각 탕원을 지나는

    루트로 정했습니다! 푸하하

    이메일 주소 가르쳐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글삭제
  23. @Anonymous - 2010/01/16 17:48
    넌 언제오냐 -_-

    일본가지말고 홍콩으로와라 와서 같이놀자

    그리고 희석이도 좀 심천으로 불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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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쏘주녀 - 2010/01/17 22:25
    아! 혜수씨 한국 잘들어가셨나봐요!!!

    모든 것이 즐겁죠!?

    사람은 멀리 떠나봐야 정말 소중한걸

    깨닫는거 같아요

    군대에서 많이 깨달았었는데요

    전역하고 다 잃어버렸어요

    혜수씨도 지금 그마음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소중한건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그리고

    유럽쪽에서만나요!!! 한국에서는 더 나중에 만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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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bo ram - 2010/01/21 08:49
    누나아아아!!!!!!

    보고싶어요 보고싶어 ㅋㅋ

    한국은 엄청 추운데

    여기는 제주도보다 훨씬 밑에쪽이라

    훈훈해요 !!

    이제 침낭 덮기가 더울정도에요 ㅋ

    침낭을 너무 혹한기용으로 샀나봐요

    누나 하고싶은건 다해봐야되는거같아요

    절대 늦었다는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ㅋ

    네 조심할게요 누나

    누나도 건강하세요!!!!!!!!

    하고싶은거 다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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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현수 - 2010/01/24 05:02
    형 난 계속 고고씽하고있어요!

    형계획은 어떻게되요???

    나에게 소원이하나있다면 형이 빨리 좋은여자

    만나는것입니다 ㅋㅋ 전화번호한개남겨줘요

    전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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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Sally - 2010/01/23 14:17
    중간점검이 무서워서 들어온거예요? 아니면 동생이

    보고싶어서 들어온거예요? ㅋ 전자면 실망입니다 ㅋㅋ

    가을까지확실히 거기있는거죠?

    나안보고가면 섭해요 ㅎㅎ

    그리고 새해복많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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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현수 - 2010/01/14 06:07
    ㅋ 형 나 잘달리고있어요 ㅋ 지금 푸저우 라는곳근처예요

    아래 리플달았으니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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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Anonymous - 2010/01/16 17:48
    석재야 심천에서 만날수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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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pengpengbird崔 - 2010/01/17 14:53
    Hangzhou is a good place to have fun!

    We are loving Xiho! ;)

    We are in near Fuzhou!!

    I lost my QQ number

    tell me ! we are missing you! bye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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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어디서 뭘 했는데 또 누굴 만난 건데



    도대체 연락 안돼 뭘 하고 다니는 건데



    안 그랬는데 옛날엔 진짜 안 그랬어



    그렇게 피할 거면 꺼져버려







    아무 거침없이 쏟아 붓는 너의 잔소리 그것의 시작이



    내가 뭘 잘못했..



    어디서 뭘 했는데 또 누굴 만난 건데



    도대체 연락 안돼 뭘 하고 다니는 건데



    안 그랬는데 옛날엔 진짜 안 그랬어



    그렇게 피할 거면 꺼져버려







    아무 거침없이 쏟아 붓는 너의 잔소리 그것의 시작이



    내가 뭘 잘못했니 뭘 생각하니 뭘 그리 네 맘에 안 드니



    내 말을 들어 봐 날 쳐다 봐 내 진심을 내게 물어 봐



    네가 날 이해해 봐도 내게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봐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겠니 왜 이래야만 하는거야



    한바탕 너의 잔소리 듣고 난 후면 내 인내심도 끝인거야



    지금 너 내게 보이는 끈질긴 집착 내 지난 이별 이유라고



    그토록 알아 듣도록 얘기했지만 왜 똑같아져 가는거야



    그래서 한 때는 하루 종일을 꼭 붙어 다녔었고



    다시는 잔소리 없을 거라고 너와 나 약속했어







    * 아무 말 필요 없잖아 그냥 눈빛 하나면 충분했잖아



    우리의 행복 기억하니? 정말 행복했었잖아







    그 때는 그랬는데 정말 좋았는데 너무나 행복해서



    하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너를 느껴



    나 몰래 쌓여 가는 너의 비밀 참을수 없어







    내게 비밀은 없어 후한이 두려워 비밀을 가질순 없어



    너와 함께 한 시간이 아름다워 그날들을 잊을 순 없어



    사랑에 행복에 시간에 우정에 눈물까지 사랑해



    내게 더 큰 사랑을 주고 싶은 욕심에



    난 더 조금씩 다가서기에











    #몇 번을 물어도 너를 사랑해 내 맘은 항상 너의 곁에



    모자란 나를 언제나 채워 주던 너 얼마나 내겐 소중한데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던 내 길을 넌 빛이 되어 밝혀 줬고



    세상이 나를 속이고 실망시킬 때 넌 끝까지 날 지켜줬어



    아무리 지쳐도 포기 안 하는 희망이 뭔지 아니?



    내가 꼭 있어야 되는 한 사람 바로 너 때문이야







    * 아무 말 필요 없잖아 그냥 눈빛 하나면 충분했잖아



    우리의 행복 기억하니? 정말 행복했었잖아







    멋대로 살거면은 혼자 살아 내 맘을 몰라줄 거면



    딴 여자를 찾아 니 멋대로 살아 보던지



    하지만 기다릴께 계속 기다릴거야



    니가 이런 내 맘을 알아줄 때까지



    [출처] 유승준 - Shut up|작성자 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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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인복이 많으신건지,, 인복을 만들어 가시는건지,, 아무튼 복받으셨네요,ㅎ나이대가 저랑 비슷하실듯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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