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일 월요일

[중국 China] 6. 104번 국도와 함께한 800km

 

 

 

몇일이었지만 정들었던 항저우를 떠나
후저우까지 약 800km의 104번국도를 따라 떠나는
우리의 새로운 여행의 막을 열었다
항저우 다운타운에서 104번 국도로 빠져나오는
길로 오니 엄청큰 대교가있었는데
자전거로 대교위에올라가는방법은
엘르베이터 였다 다리위로 올라가는
엘르베이터라 참 신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듯 했다

 

 

엘르베이터를 이용해 다리 위로 올라오자 많은 사람들이
여러개의 낚시대를 놓고 직업적으로 낚시를 하고있었다
중국에는 정말 여러 종류의 직업이 있는것 같다
다리를 내려와 한참을 달리던 우리는
왼쪽편에 보이는 거대한 조형물을 보고
가보지 않을수 없었다 조형물
가까이로 다가가서 보니 멀리서 볼때보다 더욱더
웅장함이 느껴졌다

 

 

한참을 넋놓고 바라보던 우리는 정신차리고 다시 출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께서 화로에 빵을 구워팔고
계셨다 0.5원의 가격에 잊을수없는 맛! 최고다

 

한참을 달리다 날이 어두워 우리는 텐트를 피기로 결정했다
텐트를 다 치고나서 자고 일어나니 한참 비가 오고있었다
그날 오후 4시까지 텐트안에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우리는 어쩔수없이 밥을 먹으러 비를 맞으며 밥집을 찾아갔다
10여분정도를 걸어서 밥을 먹고 저녁으로 떄울 빵까지
사들고서 다시 텐트로 돌아왔다
다음날은 눈 다음날은 비 -_- 2박3일이나 텐트안에 갖혀있었다
3일째 되는날 밝은 태양과 말끔한 104번국도가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 준다

 

 

104번 국도를 따라 계속달리다보니 길이 공사중으로
막혀있었다 어쩔수없이 뒤돌아 샛길로 들어가니 산동네에
학교가있었다 어느 도시를 가든 아이들은 우리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처다보다
그렇게 우리를 쳐다보는 아이들의 눈은 참 맑고 순수하다

 

 

산동네를 벗어나 다시찾은 104번 국도! 중국에는
차가 뒤집어지지않을까 걱정될정도로 과적차량이 참 많다.

 

 

몇일간 내린비 생긴 웅덩이에서 오리들이 목욕을 하고
목을 축인다

 

 

만든지 꽤 오래되 보이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는데
밑에서 설겆이하는 아주머니 한분이 보인다
물이 그리 깨끗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설겆이는 되나보다 -_-

 

 

104국도 신도로가 공사중이라 그런지
이구간의 구104번 도로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포장반 비포장반 몇일간 내린 눈비에 비포장도로는
진흙길이 되어있었다 한참을 달려 빠져나오자
우리자전거와 짐은 이미 진흙으로 목욕을 한뒤였다

 

 

힘들게 쉔저우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밥을 먹으려
밥집을 찾는데 GIANT매장이 보여서 천천히 구경하며
지나가는데 안에서 사장님이 뛰어나오시더니 우리를 부르신다
다가가자 다짜고짜 자전거 세척과 정비를 해주시고
밥과 차까지 대접해주신다 한참을 이야기 하다보니
쉔저우에서 자전거동호회 활동을 하시는것 같았다
오늘밤 떠나지 않으면 텐트칠만한곳을 소개해주신단다

 

 

텐트칠곳을 가보니 대형 고급 찻집이었다 호수 옆에 지어진
찻집인데 맨 아래층은 아직 장사를 안하는것같다 오늘밤은
거기서 묶기로 하고 GIANT사장님과 저녁을 먹으러가서
50도가 넘는 술과함께 진수성찬의 중국음식들로 배를
채우고 돌아와서  창고에 2박 3일동안 물에 쩔어있던 우리들의집을
널어 놓았다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며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출발하려고 GIANT 에 가서 인사를하고 찻집에
인사를 하러 다시 들어왔는데
찻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차와 맛있는 다과를 대접해주신다!
거기다 밥까지먹고 아주머니와 골목길에서 80km로달리는
폭주택시를 타고 등산을 하러갔다!

 

 

산의 아름다운 경치에 훔뻑 취한뒤
내려온 우리는 이름모를 강까지 구경하러갔다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곳이었다 항저우의 시후만큼이나!

 

 

즐거운 나들이를 마치고 찻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또다시 호수를 보며 맛있는 다과와 차를 마셨다
시간이 늦어져 하루를 더 찻집에서 보내기로 하고
우리는 쌓던 짐을 다시 풀고 잘준비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 아주머니께서 모닝커피와 간단한
조찬을 차려오셨다 간단하게 아침식사한우리가
출발하려하자 찻집 사장님께서 점심을 먹고가라며
지도를 펼치고 우리가 가는길의 명소를 소개해주신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난 우리는 찻집 사장님과 아주머니
그리고 다른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다시 104번국도로 출발하였다!

 

 

한참을 가다 언덕길 꼭대기에서
만근이의 자전거 핸들에 이상이있다고해서 살펴보니
앞바퀴에 펑크가 나있었다
중국에서의 긴 여정중에 첫 펑크였다
이미 한국여행에서 익힌 땜질 기술로
가볍게 펑크패치하고 출발할수있었다

 

 

한참을 달리던 만근이가 소리를 지르며 멈춘다
무슨일이 있는가해서 멈춰서 물어보니
땅에 동전이 떨어져있단다
가까이 다가가서 바닥을 살피던우리는
웃지 않을수없었다 쇳덩이에 낚인것이다!

 

 

유난히도 산길이 많은 항저우에서 후저우까지 140번국도는
그동안의 중국여행에서 항상 평지만 달리던 우리를 지치게했다
하루종일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던 우리는
104번국도 약 1700km지점에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면을먹은뒤
톨게이트 직원에게 이야기해
톨게이트 뒷편에있는 먼지투성이의 빈 콘테이너 박스 안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편히 쉴수있었다

 

 

한참을 달리니 드디어 104번 국도의 종착역인 후저우가
이정표에 보이기 시작했다!!!

 

 

또다시 시작된 산길 도저히 가도가도 우리의 시야에들어오는
것은 산밖에없었다 가로등이 하나도 없지만
하늘에는 셀수도 없이 많고 밝은 별들과 달이 가득한
104번 국도의 산길은 우리를 두렵게도 만들고
한편으로는 설레이게 만들기도했다
산의 중반부에서 바라본 도로는 참 신비스러웠다

 

 

다음날 3원 밖에 안하는 저렴하고 맛있는
면을 사먹은뒤 바로 언덕을 넘는데
만근이가 사라져버렸다 조금 빠르게 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지만 만근이는 보이지 않았다 -_-
2시간여를 달려도 만근이가 보이지 않아
당나귀로 모래를 산위로 나르는 공사장인부에게
내 자전거를 보여주며 나와 비슷한사람이 지나갔냐고
물어보니 지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한참을 기다려도 만근이가 오지 않아
웬저우까지가서 다시 만근이를 기다렸으나
내가 만근이보다 앞에있는지 뒤에있는지 전혀 판단이 서질 않았다
둘다 104번 국도위에 있는데 어떻게 서로 잃어버려서
앞에있는지 뒤에있는지 알아볼수도 없게되버렸는지 모르겠다

 

 

날이 어두워지자 슬슬 걱정이 되기시작했다
웬저우씨티로들어가 내 위치와 그곳에 텐트를 치고
다음날 12시까지 기다리겠다고 만근이에게 메일을 보낸뒤
기다렸지만 만근이는 오지 않았다
텐트도 2개다 내가 들고있고 만근이가 안전하게있는지
확인 되지 않아 안좋은 생각이 계속 들었다
걱정되는마음에 2시쯤 무작정 슈퍼로들어가 컴퓨터를 빌려
메일을 확인하자
만근이에게 답장이 와있었다! 핑안의 도서관에서
4시까지 기다리겠다는 내용이었다
만근이가 잘있다는게 확인되니 한층 마음이 놓였다
핑안의 도서관에서 만근이를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하니
도로변에 비닐깔고 그냥 잤단다 -_- 대단하다 ㅋ

 

[헤어지고나서의 만근이시점]

 

 

한참을 104번국도를따라 달리고있던중 뒤를돌아보니 5분전까지만해도

뒤에있었던 성훈이가 보이질않는다 차들과 뒤엉켜 달리는 바람에 바로멈추지못하고

1키로미터정도를 더 가서 성훈이를 기다렸다

20분이 지나도 성훈이의모습은 보이지않았고

사고난건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봤던 지점까지 되돌아가봤지만 역시 성훈이의모습은

보이질않아 일단 대도시로 향했다.

 

 

웬저우(温州)로 가면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지만

뭔가허전했다.

 

 

 몇시간의 질주끝에 드디어 웬저우(温州)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들어섰다

지도가없는 성훈이가 혹시 이정표를 못보고 丽水 쪽으로 가는건아닐까

걱정을하면서 2시간 이상을 이곳에서 기다렸지만 성훈이는 끝내 보이질않았다

그래서 일단 웬저우시내로 들어갔다.

 

 

웬저우시내는 별특별할거없는 전형적인 중국의 대도시였다

일단 텐트가 없는 나는 일단 급한대로 24시간맥도날드에서 잠잘 요량으로

맥도날드를 찾아 웬저우시내에서 몇시간을 헤멨지만 끝끝내 못찾았지만

시내 어딘가에있는 전자상가에서 무선인터넷을 잡고 이메일을 확인하니

할렐루야!!! 성훈이에게서 이메일이 와있었다

나는 성훈이가 무사하다는것을 알고 마음이놓였고

성훈이가 있다는 104번 국도 1900초반지점을 향해 달리기시작했다

 

 

104번국도가있다는 웬저우의 이정표와는 달리 104번국도는 끝끝내 나오질않았다

다시 웬저우 시내중심가로 돌아가기 귀찮아 감으로 일단 남쪽으로향해달렸다

가는길은 참 험했다 가다가 개에게 쫒기기도하고 3번씩이나!

불빛하나없는 길, 고속도로와 나란히 나있는길

납치당해도 아무도찾지못할것같았던 공장지대

사람한명없는 유령도시 (이곳에서도 개에게 쫒겼다)

를 지나니 이정표가하나 보인다...

.

 

제발104번국도.....할렐루야2!!!!

104번 국도가있다!!! 이정표에 적혀있다!!!

마지막남은 힘을다해 104번국도를향해달려 비석을보니

1925지점 -_- 25Km를 되돌아가야하나...마나를 한참고민하다가

그냥 다음대도시를향해 달렸다 -_-

 

 

밤12시에 야식을 먹는데 동네청년들이 나에게관심을보인다

그래서 맞장구를 쳐주니 야식을 또시켜줘서 배불리 먹고 다시 페달을굴렸다

이날 새벽2시까지 약150Km 를달렸고 졸려서 국도변에 비닐깔고 침낭피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잤다.

 

 

다음날 일어나 푸저우를향해달렸고 가는길에 핑양(平阳)에있는 서점에서 성훈이에게

나의 위치를 알렸고 5시간의 기다림끝에 우리는 다시 만날수있었다.

 

 

다시는 서로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다시 출발한 우리는
산을 넘고 넘어 드디어 지장성을 벗어나게 되었다
푯말은 환영이지만 우리는 떠나는 길이다

 

 

 

계속되는 산산산산을 넘고넘고넘고넘자 또다시 야간라이딩이
시작되었다 근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이상하다 불빛하나 없는 산길을 넘는데
산속에서 "꺄!!!"하는 비명소리가들린다
나는 너무 놀라서 만근이에게 들었냐고 묻자
만근이도 들었다고한다 나는 무서움에 떨며
다리에 힘을주어 더욱더 쎄게 페달을 밟는데
또한번 어둠속에서 누군가 우리에게 소리를 지른다
두번째가되자 만근이는 화가났는지
자기 목소리가 더 크다며 어둠속에대고 소리를 지른다
어떤 사람인지몰라도 우리를 엄청 놀라게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우리의 의지를 꺽지는 못했다
어두운 산길을 넘고넘어 드디어 마을을 발견했다!!

기쁜마음에 경찰서로 달려가 경찰서앞에 텐트를 칠수있도록
허락해달라고 부탁하자 경찰관분께서
여기는 추우니 여관에서 자라고 방을 잡아주시고
면까지 사오셔서 우리를 대접해주신다

 

 

다음날 인사를하자 점심을 먹고가라 하셔서 기다리는데
공안 식당에 중학교 선생님들이 오셔서 같이 식사를 하신다
영어,수학, 중국어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밥을 먹고 경찰서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나와서
선생님께 학교구경을 부탁하니 흔쾌히 승낙해주신다

 

 

학교에 들어서자 시멘트로 만들어진 탁구대와 농구골대가
눈에 띈다 중학생들 대부분이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다고 한다 어린나이에 고생이 많다
생각해보면 난 참 편한고 공부하기편한 좋은 환경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 학생들을 보니 그 환경들을 당연시한 지난날의 내가 부끄러웠다

 

 

맥도날드 옷을입고 곰돌이모자를쓴 귀여운아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중국특유의 엉덩이 구멍난
바지를 입고있다 (중국 아이들은 대부분 바지의 엉덩이
부분을 틔워놨다)

 

 

학교구경한뒤에 또따시 산길을 출발했다 한참을
오르고 오르니 고도가 900m가까이 된다
산위에서 바라본 경이롭고 웅장하게 펼쳐진 자연이
나를 한층 더 겸허하게 만든다

 

한참을 내려오자 정말 멋있는 푸른빛 강이 나온다!

 

 

산길을 벗어나 드디어 후안시에 도착! 도착해서보니
비가보슬보슬 내린다 텐트칠만한 곳을 찾아
도시 이곳 저곳을 헤매이던 우리는 아파트단지 안에
천장이있는 공터를 발견 이곳에 텐트를 치기로
마음먹었다 텐트를 치고나니
비는 한층더 거세졌다
다음날 또 다음날도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2박3일동안 언제 출발할수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우리에게
중년신사한분이 딸과함께 다가와서 우리의 이야기를
듣더니 방값을 3일치씩이나 내주고서는
맥주와 우유한박스 용돈 200원까지 주시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셨다 고마움에 어쩔줄 몰라하고 있다가
사진도 찍지 못하였다

 

 

3박4일동안 여관에서 편히 지내자 드디어 해가 반짝
우리를 맞이한다 다시 104번국도를 만나러 갈 시간이 되었다!

 

 

저녁을 먹고나니 비가또 쏟아지기 시작한다 어쩔수없이
근처에서 텐트칠곳을 찾다가
병원에 들어가 구석진곳에 우리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텐트주위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그중에 흰 가운을 입은 여자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병원에 의사분이셨다
우리가 배고픈걸 아셨는지
의사분께서 맛있는 아침을 사주셨다
일하러 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가면서 간식으로 먹으라며 간식들도 한봉지 사다주시고
가셨다

 

 

또 다시 시작된 산길! 산정상에서 내려본 풍경 정말 높다!
조금더 내려오다 보니 거대한 폭포가 보인다
산 꼭대기에서 산 밑까지 흐르는 정말 긴 자연폭포였다!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열대나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무슨나무인지 알수없었던 나무의 정체를 알게됐다!!
바로 바나나 나무였던 것이다 촘촘이 열려있는바나나
조금만 더 익었어도...

 


또다시 산길을 오르는데 갈색 염소 두마리가 풀을 뜯는게
참 여유로와보였다

 

 

 

산을 오를때마다 힘들고 고되지만 오르면서 나오는
이 풍경들이 그동안의 힘들고 지쳐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끗히 씻어주는듯 하다

 

 

한참을 오르내리다 도착한 공업마을에서

0.5원짜리 찐빵을 먹으며 그곳에 계신분들과 이야기하다가
아저씨 한분께서 우리에게 비싼 면요리를 시켜주시고
술과 안주까지 건네주신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한참을 먹던 우리에게 오늘 늦었으니 잘곳을
마련해주겠다고 아저씨 한분이 또 오셨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저씨의 나이는 22살 -____-
이마에 있는 노무현주름 때문에 우리가 착각했나보다

알고보니 그분들은 그마을 제철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었다
그분들 숙소에서 해바라기씨를 까먹으며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주성치의 007북경특급을 보며 하나가 된 우리는 밤늦게까지
웃다가 잠이 들었다

 

 

오늘은 하늘의 구름들이 정말 멋드러지게 떠다니고 있었다
하루종일 하늘을 보며 달리면서 나에 대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곳은 물소가 많아서 그런지 정말 큰똥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었다

 

 

둘다 술을 잘 먹지 못하는 관계로 저번에 받은 맥주들을
아직까지 들고 다니다가 배가고파 다리위에서
한캔 나누어 먹었다

 

 

드디어 104번 국도의 종착지 후저우에 도착했다!!
104번 국도와 함께한 추억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이 추억들은 내 평생 잊지 못할것이다

 

 

 

 주행거리

962 Km

 중국 누적거리

2064 Km

 총 누적거리

2574 Km

 여행비용

450 元

 총 여행비용

2209 元

 중국 여행기간

40 일

댓글 63개:

  1. 야이 설마 이글 올릴려고 미리 나한테 복선 깔아논거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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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코치!정말 멋지고 가슴 떨리는 여행기입니다 이국땅에서 고생 만끽하면서 달리는기분이 내마음도 그곳에 있는 느낌. 생생한 여행기 잘보고 있어요.둘이서 꼭함께여행하세요 헤어져서 마음 고생 하지말아주세요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되길 기원합니다.정말 멋지다 두친구자전거여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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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너희들의 글을 읽으면 가슴이 떨리고 흥분된다~

    내가 직접 여행을 하고 있는 착각에 빠지고~

    고맙다!

    내게 성훈이와 같은 조카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든든한 친구 만근이가 있어서 다행이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세상 누구보다 부자인 너희들~

    하루 하루 잘 보내고 건강과 안전이 젤이니 항상 신경써^^

    2월 시작을 너희들과 함께하니 힘이 난다!!

    Hakuna Matata^^ 주문을 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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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앙 정말 부럽다....

    이런고생은 수억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 될거야...

    만근이 컴백하면, 얘깃거리 엄청 많겠다...기대된다. ㅋ

    계속 즐겁게 여행하고, 즐건 얘기 올려주라,,

    나두 이자 담 얘기가 기다려지는 페인된다..ㅋ

    건강히 잘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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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히발 죤내재미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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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슈퍼스타 - 2010/02/02 16:51
    머해여기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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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한나에게 들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싸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를좀하라고 ㅋㅋㅋ 메일은 낮간지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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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나왜...이거발견못한거.. ㅠㅠ 이번엔빨리올렸네

    중국에누추한곳이있군

    형 끝까지힘 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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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ㅎㅎㅎ 목소리를 들으니 잘지내고 있는것 같구나아 ㅎㅎㅎ

    아프지않지????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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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변티 - 2010/02/01 10:51
    내가 왜 너한테 그런짓을 하냐 ㅋ

    오늘 유티랑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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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길영 - 2010/02/01 14:00
    저희 여행이 잘 전해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글을 워낙에 못써서 -_- 항상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몇일전에 메일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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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서현정 - 2010/02/02 10:03
    글쓰기 연습좀 진작에 할걸 그랬어요 ㅋ

    작은엄마가 이렇게 생각해주시고 믿어주시니까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Hakuna Ma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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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슈퍼스타 - 2010/02/02 16:51
    여기 니들 연애짓거리하라고 만들어논곳 아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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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태림 - 2010/02/02 18:05
    메일보내고

    홍콩달러는 전혀 말이없구나

    난 너의 비밀을 많이 알고있지

    물론 빽과 나는 절친한사이니까..

    ㅋㅋ 그리고

    똥싸개라고 들었다고..??

    한국 가서 보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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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정도근 - 2010/02/02 18:34
    도근아 ㅋ

    좀더 열심히해야 1등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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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GENTLE.Y - 2010/02/02 19:24
    완전멀쩡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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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너희들 옷이 진저리쳐질만큼 매일 같구나.

    삶의 진리든 철학이든 매일 몸으로 익히는 너희에게

    좀더 발전된 패션을 기대하겠다. 조금 심하구나.진정한 간지는 여행때나온다더라.



    한가지 팁은 책읽기와 사색은 너희에게서 떼어놓을수 없는 과제인거, 알겠지?

    살기위한 몸부림 보다 자신이,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항상 하며 여행하길바란다.

    자주들어오지못해도 이해하렴,니가 부탁한것은 가족의 사랑을 담아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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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정우진 - 2010/02/04 05:23
    하나밖에없는 나의 누이

    나는 무언가를 얻고자 할때는 그 무엇이든

    그만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걸 배웠네

    진정한 간지를 찾고싶네만 패션에서 찾을만큼

    여유로운 상황을 갖지 못해 미안하이

    대신 내면적인 간지를 찾아 발산하도록 노렸하겠네

    나 그리고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여행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으나

    지금 나의 마음, 머리, 몸의 성숙도로 봐서

    답을 찾기엔 아직 쩌~만치 아주 멀리 흐릿하게있어 아직

    활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꼭 가까이에서 보게 될거야

    그리고 책읽기와 사색은 "과제"가 아니라 "친구"가 되어

    나와 여행을 함께 하는듯하고 ㅋ

    내가 어느 곳에있든 가족의 사랑은 듬뿍 느끼고있고

    느끼기 전에 이미 알고 있다네

    나 없는동안 마음, 몸 다치지 말고 건강히 잘있어

    특히 마음 누난 머리 몸 말고 마음이 살아있어야되

    흐믈흐믈 하게 말고 싱싱하고 탱탱하게!!

    -테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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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The godfather - 2010/02/04 00:5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질투해 정성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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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ㅋㅋㅋㅋ

    정성훈 김태림과 내사이를 질투하는군..



    그럴만도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냈다 메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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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슈퍼스타 - 2010/02/05 12:14
    좋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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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Sally - 2010/02/02 12:12
    네 누나!

    돌아가면 홈페이지에 못올린내용까지

    빠짐없이 말해줄께요!

    그리고 여행하면서 많은걸 느끼고있어요

    한층 더 성숙해서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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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정우진 - 2010/02/04 05:23
    I'd like say you one thing.

    Thank you.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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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아들 어제전은맜잇게해먹었니?

    씩씩하게 여행하는니모습이멋지구나

    좋은사람들을많이만났네

    그렇지만항상사람들을조심하려무나

    그리고,만근이와헤어지지않게조심해

    항상건강조심하고,다음에또사진구경할게

    민근이도 잘지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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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성훈아 잘 지네는가?? ㅎㅎ 수영장은 여전히 바삐 돌아가고있는데..

    사진보니 잘 지내는거 가긴하는군 ㅎㅎㅎ

    지금은 중국에 있는건가??

    한국엔 언제 오냐?ㅋㅋ

    와서 일좀해ㅎㅎ 용석이 그만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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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으 ..... 선생님 날이갈수록 방문 하는것도 뜸해지는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항상 선생님 응원 하고잇다는건 선생님 아시죠? (모르시나?)

    선생님 웃는 못습 보니깐 없던 기운도 나는거같아요 ㅋ

    선생님 항상 몸조심하시구 힘내세요



    아! 그리고 즐거운 설 보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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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성훈아!

    날씨가 너무추워져서 급생각이 났어

    아픈데 없이 잘다니구있느냐?!

    내가사준 모자가 빛을 바랬으면좋겠는데 ㅋㅋㅋ

    난좀 거지컨셉스타일로 ㅋㅋ너에게 강추했던 스타일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자전거 타면 날아갈텐데...ㅎㅎㅎ

    아무튼! 건강해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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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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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너무 부럽습니다!



    여행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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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만사마 개만근 잘지내냐? 임마 여행간지 얼마나 된거야

    오늘땡칠이형 만나기로 해서 나도 남아공갔다

    처음보는거다.

    고생이 많다. 하지만 여행중에 얻는것도 되게 많을꺼야

    잘 지내다 캐나다 무사히 가라!

    다음에 또 놀러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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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새해 복 많이^^ 떡국도 못 먹고 나이를 먹겠구나~

    아침에 모두 인사했다며? 아쉽다..

    멋진 조카 목소리 들을 수 있었는데....

    웃고 맛있게 먹고 모두 자려고 누웠는데 조카생각에 안부 전하려고~~넓고 멋진 세상 보고있지?

    가슴에 머리에 많이 담아와서 전해주렴^^

    얼마나 기다려야 그날이 올까??

    우리가 날씨를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 마음은 우리가 멋지게 만들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니~ 멋지고 큰마음으로 다니고!

    항상 건강 또 안전이 제일이다~~

    2010년에는 많이 웃는 우리가 되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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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犬 근 성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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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야!!! 쨔샤 성훈이 잘하고 있냐?

    니숙모 니한테 반했단다...

    건강해라 너의 일신이 자산이다...

    너의 푸르름과 너의 열정이 부럽다

    타오를수 있을때 태우는 게 인생이다

    화이팅이다 알지?



    또 오마..

    시우삼촌..



    조카..

    지금쯤 넓은 중국대륙에서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을 조카 생각에 맘이 짠하면서도 너무 좋다.. 내가 늙어가나...?

    시계바늘은 거꾸로 돌릴수 없듯 모든게 물처럼 흐른다지만

    때론 연어처럼 거꾸러 거스르는 인생도 필요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한 곳으로 간다해도 휩쓸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일등은 없는 것이라 본다

    지금 그대가 가는 길리이 비단길이 아니어도

    분명 그대 인생에 풍미를 더해줄

    국산 들기름과도 같은 것일 지니 ..

    힘내고 힘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

    오거든 숙모가 따듯한 밥한끼 해줄터이니 꼭 오게나...





    내 간혹 들러 안부를 묻거든 흔쾌히 답글이나 적어 주게나..



    그대 젊음이 부럽네..ㅎㅎㅎ



    봄이 곧 올테니

    간혹 매서운 추위가 와도 봄이 오려는 신호로 알고

    반가이 여기며 지내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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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형~ 늦었지만 새해福많이받아~~

    새로운거올리면내가1등해야지 ㅋㄷㅋㄷ

    형 여행할때몸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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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1. 처남...

    홍제동 큰매형이야...

    설에 작은 아버님 뵈러 갔다가 소식 들었어...



    2. 틀에 박힌 이야기다만은..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 잖어..?

    고생되더라도 잘 참아 넘기기 바래..



    3. 인생을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인것 같아..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유연하고 합리적인 시각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처남이 되길 빌면서 항상 건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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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성훈이형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받아~! ㅎ

    그리고 여행 힘내구~ 생각하고있는 도전? 과제? 꼭 이루길 바래 ㅎㅎ

    성훈이형 화이팅 ~!

    건강챙기고 조심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저번처럼 위험하게 또 수로같은곳에 떨어지지말고..

    [모든일이 잘풀리길 !! 안좋은일 다사라지길!!]

    That's one dream to achieve!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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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부럽다 부러워 음식얻어먹는거

    나도 음식먹으러 여행다니고싶다

    중국은 면요리가 정말 다양한가보네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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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형 생일축하해

    난 새로운거나오면쓸려구했는데엄마가형생일이라네;;

    형 생일선물도못받고;;

    ㅋ 위에무현이형이부럽다구썻네 많이힘들지??

    힘들어두좀만참구 여행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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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형 생일축하해

    난 새로운거나오면쓸려구했는데엄마가형생일이라네;;

    형 생일선물도못받고;;

    ㅋ 위에무현이형이부럽다구썻네 많이힘들지??

    힘들어두좀만참구 여행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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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성훈아 지금어디쯤에있니궁금하구나

    오늘은니생일이야 엄마가간단하게 니생일상은차렷어

    생일축하하고,항상조심하고 건강해

    요즘은 사진이안나와서궁금하다

    그럼오늘재미있게보내고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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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정고치! 소식이 없네요 뭔일은 없지요.라오스로 막 간것은 아니지요.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라요스 친구에게 연락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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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재밌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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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안녕하세요. 정말 멋진 여행하고 계시군요.

    저는 2월 초에 푸켓에 들어와서 교육받고 숙제하고 뭐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다이빙을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집에서 멍하게 있을 때가 많은데 저에 비하면 정말 값진 경험하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언제 만날 지는 모르겠지만, 혹은 한국에서 볼 확률이 제일 높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설날에 여기서 열심히 시험공부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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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서명화 - 2010/02/07 11:18
    이제부턴 내가 전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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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조남수 - 2010/02/11 09:21
    답글이 늦었어요 선생님!!

    아 뵙고싶어요 중곡동 식구들도 모두다

    제가 조만간에 전화드릴게요!!

    한국에는 언제갈지 아직 활실히 모르겠구요

    가면 저다시 가족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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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정현우 - 2010/02/12 00:40
    고맙다 현우야 새해 복 많이받고

    꼭 다시만나고 싶다 너는 ㅋ

    공부열심히 하고있어야되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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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김은미 - 2010/02/13 10:17
    날씨가 하루 더웠다가 다시 쌀쌀해져서

    날씨만 좀 따뜻해지면 니가사준 모자가

    빛이 나게 될거야 지금은 가방속에 고이 모셔놨어 ㅋ

    고맙다 새해 복 많이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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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pengpengbird崔 - 2010/02/13 19:42
    Brother !! xin nien kairer

    long time no see, i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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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퍼플카우 - 2010/02/14 02:54
    저희 여행에 완벽한 계획은 없어서요 원래 하이난도지나

    난링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홍콩에서

    필리핀으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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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서현정~ - 2010/02/15 00:32
    다음에 작은엄마한테 전화드릴게요 죄송해요

    전화 못드려서! 상상할수도없이 넓은세상

    가슴과 머리에 그리고는 있는데요 아직

    제가 많이 작아서요 ㅋ

    여하튼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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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GENTLE.Y - 2010/02/15 14:17
    아버님께 전해드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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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이시우... - 2010/02/16 23:05
    시우 삼촌! 안녕하세요

    오기전에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하구요 활활 태우고 올께요 삼촌

    숙모 글 너무 멋있게 쓰시는거같아요!

    시인같아요 시인 한국돌아가면 많은 이야기 나누고싶어요!

    꼭 맛있는 밥해주세요 전 잡곡밥이 좋아요

    삼촌 숙모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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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정도근 - 2010/02/17 19:00
    고맙다 도근이도 새해 복 많이받고 이번엔 일등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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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오신석 - 2010/02/18 15:33
    안녕하세요!!

    아 저는 고생보다는 즐거움을 사서 하고있는거 같아서요 ㅋ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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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김준혁 - 2010/02/19 12:18
    준혁이 이제 고3인가?

    형이 연락도 자주 못하고 미안하다

    형한테 메일한번보내 형 메일주소알지?

    다 잘될거다 준혁아 새해복 많이받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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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김무현 - 2010/02/20 20:00
    사람이 태어나서 메일 다른종류의 중국음식을먹어도

    죽을때까지 다먹지 못할정도로 중국음식은 다양하다고

    하더구나 무현아! 굉장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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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정도근 - 2010/02/21 09:12
    형은 여기저기서 값진 선물 많이 받고있으니까

    걱정마 ㅋ 힘든건 없고 여행잘하고있을테니까

    부모님 말 잘듣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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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서명화 - 2010/02/21 09:15
    내 생일상차릴돈 모아놨다가 나가면 소고기나 한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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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이길영 - 2010/02/21 21:29
    아 저희 루트가 갑자기 바껴서요 홍콩에서

    필리핀갔다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려구요!

    아직 한두달 정도 더 있어야 도착할거같아요 ㅋ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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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김수연 - 2010/02/22 17:45
    아! 안녕하세요! 태국 어디쯤에 계신지 궁금하네요

    아마 태국에서 보게될 확율이 가장 클거같아요

    태국에서 무조건 그쪽으로 찾아갈테니까요!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이빙 조심해서 연습하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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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문기철 - 2010/02/22 15:25
    여름에 전국일주 같이하자 준비하고있어라 8월에 돌아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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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김재현 - 2010/02/14 16:09
    땡칠이형이랑은 잘만났나몰라

    한국돌아가면 꼭 같이 한번 보기로하고

    Keep i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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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큰일날뻔 하셨네요,, 전화기도 없으셨을텐데,, 예상치 못했던 일인데,, 가만보면 일어날법도 하네요,, 저도 친구와의 여행때 신경써야 겠어요,ㅎㅎ

    근데 2500키로나 달리셨는데,, 펑크가 처음이시라니 조금 놀랐네요,ㅎ 아마 32c 타이어를 쓰실걸로 추측되지만 중국이라는 나라가 비포장도 많다고 들어서 펑크 꾀나 나실줄 아셨는데,ㅎ 운이 좋으신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트렉이서나온 포트랜드라는 바이크를 타네요,, ,520 모델과 디자인이 유사한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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