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8일 금요일

태국 1





드디어 랑카위 섬을 벗어나 태국으로 들어오자마자
너무 더워 찾아 들어 온 그늘
조금 쉬며 공부하고 출발하려 하자
갑자기 비가 내려 우리의 발목을 잡기에
비가그칠때까지 공부를 하고 출발했다



말레이시아에서보던 이슬라믹과는
또 세삼 틀린 태국어가 보인다
이렇게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
이제는 더이상 낯설지 않고 이제는 오히려 기쁘다




가는길에 길에서 만난 코끼리 친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코끼리 코의 촉감은 철사같은 털이 삐죽삐죽 나와있는
까칠까칠한 느낌이었다  
참 거대한 코끼리가 여러마리가 저 좁은 차 안에 갖혀 이동하고
평생 사람들의 눈요깃거리가 되어가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불현듯 미안한 감정이 스쳐 지나갔다



달리다 먹은 닭가슴살 ㅋ
한국돈 300원 가량으로 먹은 닭가슴살 꼬치는 정말 맛이 있었다



밤이 어두워질때까지 달리고 달리다 텐트칠곳을 찾던
우리에게 승용차가 다가와서 뭐 도와줄것 없냐고 물어본다
처음 태국에 들어온터라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않던 우리에게
반가운 영어가 들려왔다
자신을 캡이라 소개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텐트를 칠 수 있게 해준단다
너무나 감사해서 집으로 들어가 샤워와 따뜻한 밥을 먹고
집안으로 초대해줘서 편하게 집안에서 잘수있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캡의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었다
 

태국말을 모르는 우리를 위해 우리가 원하는 생활 태국어를
공책에 정성껏 적어 주고 있는 캡! 감사합니다



오전에 영화한편 감상하고 캡의 식구들과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서는 정오무렵에 출발하였다



한참을 달리다 들른 태국의 경찰서에서 시원한 물과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필리핀의 공무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ㅋ


캡이 싸준 밥과 쥐포 비스무리한 반찬을 열심히
먹었다 너무 많이 싸줘서 다음날 아침까지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었다



밥을 먹고 한참을 달리자 날이 어두워졌다
만근이의 자전거와 내자전거를 서로 기대어 세어놓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자전거가 쓰러져 있는게 아닌가!
천천히 일으켜 세워 출발하는대 자전거에서 소리가나서
확인해보니 리어 랙의 나사 고정부분이 부러졌다
필리핀에서 부러진 내 랙과 같은 위치였다
어찌하나 어찌하나 하면서 끌고가고있는데 태국 아저씨
한분이 보시더니 자전거 짐을 다 풀고서 직접 고쳐주시는데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우린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랙을 정말 꼼꼼히 예전보다 튼튼하게 고쳐주셨다
허리춤에 권총이있어 알고보니 사복경찰 이셨다.



한참을 더가 나온 경찰서에 텐트 부탁을 하였다
흔쾌히 주차장에 차까지 빼면서 우리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출발하였다



찌는 듯한 더위에 한낮의 햇빛을 피하기 위해 들어온
원두막 주인 아저씨께서는 우리가 쉬는것을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시원한 물과 바나나까지 가져다 주신다
바나나를 다 먹고 나니 베게 까지 가져다 주셔서
꿀같은 낮잠을 잤다 원두막에 누워있으면
들려오는 새소리 곤충소리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정말 기분좋아진다 여행의 단맛 중 하나 인듯 싶다



삼복은 못챙기겠지만 오늘은 너무 더워
몸보신좀 하려
바베큐를 보고 우리는 허겁지겁 들어와 버렸다
120밧 짜리 닭을 주인 아저씨와 실랑이 끝에
100밧으로 끌어 내려 먹을 수 있었다


 샘아저씨를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내가 어렸을적 EBS에서 자주 아름다운 그림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그려내던 아저씨가 있었다
그아저씨의 그림같은 풍경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그림같다라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수가 없었다


그림같은 풍경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세
구름이 몰려와 우리 머리 위를 덮으려 하고 있었다
비가 내리기전에 서둘러 출발!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살라단항구
피피섬에 들어가기위해 다음날 아침 8시 배표를
예약해 놓고서는 또한번 경찰서 뒷마당에 텐트를 쳤다



피피섬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스노클링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날 스노클링 코스를 예약해 놓고 수영도하고
공부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해변에 텐트를 치고있는데
다가온 연인 뜨랑과 베니쉬
프랑스인이지만 스페인에 사는 뜨랑과
이쁜 외모를 가진 스페인여자 베니쉬와 함께 새벽 1시까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마드리드에 산다는 이 친구들은 내가 스페인에 가면
같이 토마토 축제에 가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ㅋ




한배에 10명까지 탈 수 있는 스노클링 투어 배에
뉴질랜드 부부와 두 처자 총 6명이서 탑승해
피피 아일랜드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뉴질랜드 아저씨와 많이 친해졌다
디카프리오형님 주연의 영화 더 비치의 촬영장소였던 피피아일랜드
예전 영화에서 봤던 만큼이나 아름 다웠던 섬이었다
영화 찍기전엔 아무것도 없었던 이 섬이 그 영화 이후로
기하급속적으로 발달해
섬사람들의 생활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까불까불해 보이는 원숭이를 잘못 놀렸다가 4마리의 원숭이의 추격에
놀라 바다 저멀리까지 도망쳤다 -_-


 
피피섬의 로컬 주민들과 친해져
저녁에 낚시를 하러 가기로 해서
오늘 섬을 떠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저녁까지 기다렸는데 저녁에 갑자기
정말 무서운 바람과 함께 파도가 거세게 일기 시작했다
어쩔수없지 낚시는 포기하고
다음날 아침 배로 피피섬을 빠져나와
푸켓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탓다



푸켓 이곳 저곳을 구경하던 우리는
대형버스에서 한국인들이 내리는 것을 보고선 멈춰 섰다
많은 관광객들이 과일 마켓에서 과일을 시식해보고서는
과일을 사갔다 자연스레 그옆에 껴서 공짜로 배부를때까지 시식하던
우리는 자연스레 한국인 무리를 빠져나왔다 ㅋ



푸켓의 주말시장에 들려 하나씩 사먹은 8밧짜리 초밥
와사비 덩어리를 우적우적 씹어먹는 우리를 보고 놀라던 점원
아가씨 ㅋㅋ



밤늦게까지 푸켓타운을 구경하던 우리는
절로가서 텐트칠것을 부탁드리자
기꺼이 숙소하나를 내어주셨다
방안에 화장실까지 있는 좋은 숙소였다
아침에 일어나자 스님께서 간단한 먹을거리와
세면도구를 가져다 주셔서 깔끔히 씻고 나갈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푸켓의 주말시장은 투어리스트들이 너무 많아
이런 저런 물건들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쌋다
그래서 찾아나선 푸켓시민들의 로컬시장
expo! 엑스포가 아니라 엑뽀다 !!
물어 물어 찾아간 엑뽀에서 신발을 직접 수제작해서
팔고 있는 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정말 괜찮은 신발들이 많이 있었다



만근이는 여기 빗판다며 달려가더니 머리를 몇번
빗고는 얼굴에 써본다 ㅋ



시내를 벗어나 무선인터넷되는 슈퍼마켓앞에서
한국에서 같이 수영했던 수연씨가
푸켓에 있다는걸 알게되어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아서 슈퍼마켓형님이랑 놀다가 친해져 같이 밥을 먹으러 왔다 ㅋ



저녁 내내 캐나다 비행기를 알아보던 만근이에게
문제가 생겼다 어쩔수없이 예정보다 1달이나 빠르게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정이 생겨
푸켓에서 보기로 한 분들을 만날 수 없었다
수연씨 죄송해요!!
피피섬의 완 님 죄송합니다 ㅋ
바로 방콕으로 출발하기로 결정 최단시간에 방콕으로
가기로 결정!!!



자전거를 혹사시키긴 했나보다 드레일러의 톱니바퀴가
부러져 버렸다 자전거포를 찾아 얼른 수리를 마치고
다시 출발!!




마음씨 좋은 할머니가 파는 과일상점앞에서
이것저것 맛보라며 권해주시는 할머님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할머니 였다



한참을 달려가자 끝내주는 바다가 나왔다
그냥 지나갈 수 없게 만드는 풍경이었다



한참을 바라만 보다가
파도가 저렇게 치는데 들어가서 안놀아주면
이 멋진 광경에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바로 수영복 갈아입고
바다속으로 풍덩!
정말 재미있었던 파도타기였다 ㅋㅋ 끝내주는 파도!



다음날 오전 타들어가는 햇빛에 원두막을 찾아 들어와
낮잠을 청하고는 일어나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집에서
두리안과 칼을 들고 터벅터벅 걸어나오시더니
직접 까서 건네주신다
우리는 두리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너무나 감사해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는 맛있게 먹었는데
예전에 먹었던 그맛이아니다 정말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한 통을 다 먹고도 더먹고 싶을 정도 였다 ㅋ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진정한 두리안의 맛을 알았습니다


조금 사그라든 열기속으로
한참을 달리다 보니 또다시 비가 내린다
한 음식점으로 피해들어와
망고를 까먹었다
집에서는 과일한번 안깎아봤지만
이제 망고껍질은 제법 잘 깍아먹는다 ㅋ
불교 문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태국은 사람들은 참 친절하다 난데없이
찾아와 비를 피한다고 태양을 피한다고
부탁을해도 흔쾌히 반가운 얼굴로 허락하고는
이런 저런 먹을거리와 물등을 가져다 준다
이런게 사람 사는 맛 아닌가 싶다



오늘은 아침서부터 엄청나게 어둡다
뜨거웠던 햇빛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시원한 그늘 밑에서 달리기 좋은 날씨였다
계속 비는 왔다 갔다 했지만 그럭저럭 달릴 수 있었다
푸켓에서 방콕으로가는 4번국도 안에서
산길이 300키로 정도 되는것 같다
오랜만에 오르는 산 길에 힘도 조금 들었지만
내리막길도 그만큼 더 짜릿했다
이렇게 자전거를 타면서 나는 자동차를 타고 갔으면 못느꼈을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쉽게 오르내릴수 있는 차나 오토바이는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다가올 내리막에 대한 기대도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의 짜릿한 행복도
알기 힘들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항상 오르막 내리막의 반복일 것이다
그 속에서
오르막도 내리막도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하며 살수 있다면
그무엇이 더 필요할까 싶다
이렇게 길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수있게 해준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댓글 57개:

  1. 간만이네! 태국에 도착했구나?

    점점 더 건강해 지는것 같아 보기좋다

    퇴근전 너희들의 찍어놓은 좋은 풍경들 보며

    피로를 날려버린다~

    좋은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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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싸와디캅~~!!

    선생님 정말 부러워요 ㅎㅎ

    그리고 태국 사람들은 정말 친절한것같내요

    하고싶은 말은 있는대 글과 말로 표현을 못하갯어요 ㅎㅎ

    그냥 한마디로 선생님 존경합니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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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태국에 도착 했군요

    저는 몇년전 태국(파따야) 여행에서 무엇보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너무 않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 왔는데 두분의 여행기를 보니 태국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요

    아름다운 섬들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두분의 계속해서 안전하고 좋은 여행 이어가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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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만근아! 오늘 전화와서 깜놀 ㅋㅋ

    간만에 목소리 들으니까 어찌나 반갑던지ㅠㅜ

    사진보니까 현지인 다됐네~

    웃는 모습은 여전하네 짜식 ㅋㅋㅋ

    아참, 아까 너 전화받고 오빠한테 얘기했는데

    너 도착할때쯤에 오빠가 일 때문에 많이 바빠서 못만날지도 모르겟다는데~ 안그래도 요즘 일주일 내내 밤늦게까지 일하고있거든ㅠ

    그래도 호치민 가게되면 거기 한인타운도 있고

    한국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고 그러니까

    이래저래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을거야

    암튼 또 전화줘! 몸 건강하구~ 자주 놀러올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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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저씨는 누군데 형 말고 내 댓글에 답문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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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성훈아.

    ㅎㅎㅎ

    닌자어쌔신이 되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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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허육 - 2010/05/28 21:15
    형님 안녕하세요!!

    홍콩에서먹은 그 일식 음식과 형님 너무그립습니다

    형님도 좋은 주말보내시고요~!! 종종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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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windysky - 2010/05/29 01:21
    감사합니다

    오늘 방콕의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는데

    여기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엄청맞네요

    저희한테는 이런곳보단 작은 시골동네가 더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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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신예지 - 2010/05/29 03:10
    오키오키~~ 누나 다시전화줄께!!

    형님한테 말해줘서고맙구!!

    한국가면 또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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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대헌 - 2010/05/29 13:02
    대헌아 형한테 까불지마라

    형 2달있다가 캐나다들어가니깐

    피자값모아놔 ㅋ 보고싶다 대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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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정현우 - 2010/05/28 23:23
    국어 백점 아니었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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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GENTLE.Y - 2010/05/30 16:10
    ㅋㅋ 창훈아 어찌 요세 잘 지내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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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나라마다 사람들이 다 틀리구나...

    그래도 어떻게든 잘 지내는 너희들이 진짜 존경스럽다...

    만근이가 예정보다 1달이나 먼저 들어 오면 성훈이 혼자가 되겠구나

    그래도 걱정 안한다...누가 널 업어 가겠니^^

    그림 같은 사진을 보며 찌든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 날 수 있어서

    참 고맙다!!

    항상 너희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도하는 짠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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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에이 8등이다

    거긴 쫌 어때?

    그런데 1밧이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야?

    꼭 보는 즉시 댓글달아줘





    추신(보고 그냥 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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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정코치! 태국이군요.불교국가라서 사람들이 순수하고 웃음이 있는나라 태국...... 사바이디 곱짜이(컵자이) 의 나라 라오스를 경유하겠군요.라오스는 미소가 아름다운나라 이고요 불교가 국교이지요 .요사이는 기독교도 많이 전파 되었다고함.라오스 들어갈 시점이 언제쯤일까요..... 어언반년의 흘러가네요.인생의 내리막 오르막을 몸으로 느껴보는 자전거 여행의 묘미를 전해주는것이 너무나 생생 하네요.너무나 오랫만에들어와 보내요. 이제는 자주들어와서 흔적도 남길께요 .계속 즐거고 보람된 여행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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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서현정~ - 2010/05/31 11:00
    네 ! 모두는 아니어도 전체적으로

    성향이 조금씩 틀린 것 같아요

    오오! 감사합니다 작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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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정동우 - 2010/05/31 21:25
    응 1밧 이 35원 정도 될거야 보통

    댓글 늦어서 미안하다 동우야!!

    형은 잘지내고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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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이길영 - 2010/06/02 00:25
    확실하진 않아도 이제 1~2개월 안에 라오스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캄보디아 베트남을 경유해서

    라오스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벌써 반년이군요!!

    자주자주 들어오세요!! ㅋㅋ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잊지않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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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EBS 그림 그리던 붓머리 아저씨는 "밥로스"아저씨지~

    일명 밥아저씨..ㅋㅋㅋ



    뉴스에선 태국 시끌시끌 하던데.`

    건강하고 조심하게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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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필리핀을거쳐서 태국으로 갔구나^^



    바다 색깔 정말 파워에이드 같군 후후~



    별일이야 만치....



    태국에서 얼마나 머물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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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성훈이!! 월드컵은 어디서 보려나??ㅋㅋ

    암튼! 즐거워보여서 형은좋타!!

    자나깨나 몸조심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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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혜미 - 2010/06/03 13:43
    하하 아 밥로스 아저씨였구나 이름 잘못기억했나봐요 ㅋㅋ

    제가 머리가 나쁘긴 나쁜것 같아요 ㅋㅋ

    태국 뉴스에서만시끄러워요 ㅋㅋ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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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조남수 - 2010/06/03 15:15
    형님!~!! 필리핀을 거쳐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지나

    태국으로 왔습니다 ㅋㅋㅋㅋ

    태국들어온지는 3주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하하

    아마 캄보디아로 넘어 갈 것 같습니다!!

    별 일 업서야 되는데 -_-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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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종영 - 2010/06/04 00:36
    종영이형!!!!!! 보고싶어요!!!!!!!!!!!!!!!!!

    월드컵은 캄보디아에서 보지 않을까 싶은데요 ㅋㅋㅋ

    베트남에서 볼수도 있구요

    저번에 형님 생일날 전화드렸는데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형님 너무 바빠요 ㅋㅋㅋ

    감사해요 형님 저도 사랑해요 !! ㅋㅋ

    신혼여행 몰디브로 안오실래요? 한 5개월후면 몰디브에 있을것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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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부러운 젊은이들...

    어제 만나고 나의 젊은 시절로 잠깐 돌아 갔네..

    어제 말한 대로 몇가지 연결을 할테니 수시로 연락 합시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여러분 때문에 밝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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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정코치! 5개월후에는몰디브에도 가나요.수영장 몇몇분이 지난달 대서양을 끼고 있는나라 '몰디브'로 스킨수쿠버 갔다왔어요. 김태수 안성옥씨등등 인천에서 비행기로 정확하지는 않지만9시간이 걸렸다고하드군요 상어와여러가지고기 사진이 있어요 "물밑세상"카페에 올려놓았드군요.카페에 한번 놀러오세요 즐거운여행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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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이사님께서 벌써 글 남기셨네요. ㅋㅋ 오늘 그 동안 블로그에 올린 글 다 봐 버렸습니다. 보니까 출발할 땐 한국 사람이었네요..ㅋㅋ이사님 말씀대로 저도 많이 부럽네요. 종종 놀러올게요. ^^ 소식 계속 남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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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3일밤에 말한 취재건이 데스크에서 허락이 나왔네.

    이제는 자네들의 일정을 나에게 알려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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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아 태국ㅋㅋ 나도 태국도 한번 들르고싶다

    왜케 더운나라에 대한 동경이 가득한지 모르겠다 나는 ㅋㅋ

    요즘 세이트에서 시스템이랑 수학과목하고있느데 미치겠다

    시스템 너무 열받는다 F받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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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유재상 - 2010/06/04 11:26
    철없이 놀고다닐 뿐인데요!

    이렇게까지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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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이길영 - 2010/06/04 16:52
    와우 와우!!! 정말 대단해요 물밑세상! 하하

    꼭 들리겠습니다!!!

    우와우 9시간 자전거타고는 몇달이 걸릴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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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이기훈 - 2010/06/04 19:01
    인터넷 되는대로 소식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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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유재상 - 2010/06/05 09:01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세상일들은!

    메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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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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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안녕하세요, 저는 얼음을 멩, 나는 귀하의 사이트를, 오 잘 봤어요! 지금 어디 있지? 나는, 당신은 산터우 그것에 올 것이다 당신을 원해요? 나 리 Gege가 공부하러 들어 봤나? 내가 당신에게, 사서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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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메일을 아래 주소로 다시 보내주시게나..

    youthai@yahoo.co.kr

    항상 건강 하시고..

    메일 기다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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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_= 언제나보지만 성훈이형은 현지인이다됬네?ㅋ



    내친구랑 학교실습시간에 프로그램다짜고 시간남아보다가 친구들이 보고하는말.. '현지인아니야?'



    므엉 =_=ㅋㅋ;;

    성훈이형 정말 찾기 너무힘들어~ ㄱ-ㅋ



    ps: 도근이 말잘듣는건사실~ 작업멘트가아니라능~ㅋㅋ

    그치~ 도근아?!+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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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성훈아~ 태국이구나!

    너무 부럽다~~^^

    원주민이 따로 없네.ㅋㅋ

    형 요즘 새벽에 일찍일어나야 해서 일찍자서 못받았다.ㅜㅜ

    10시면 잠자리에 누움;

    좀만 일찍 전화줘~ 소식 궁금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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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형 머리되게길다,,,,;;

    준혁이형 말 맞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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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형 머리되게길다,,,,;;

    준혁이형 말 맞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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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유재상 - 2010/06/07 11:38
    아 감사합니다!!

    내일 방콕에서 전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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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김준혁 - 2010/06/07 15:16
    현지인이지 그럼 형은 이제

    세계인이야 ㅋㅋ 그나라에선 그나라 사람이 되는게 좋은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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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창시기형 - 2010/06/08 11:51
    아 늦게 전화드려서 죄송해요 형님 ㅋㅋ

    새벽출근이에요 형님?

    다음에 일찍 전화드릴게요!!! 보고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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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정도근 - 2010/06/08 23:01
    형은 삭발해싼다...

    도근이도 삭밣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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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오오~ 성훈형..아니 성훈쌤.. 올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 6개월만에보네..요!!ㅋㅋ

    하하하하하 잘지냈나보네요..ㅋㅋㅋ



    자전거를 타고 세계여행을 다니다니!! 대단하네요~ㅋㅋㅋㅋㅋ

    근데 ..까매졌으니 섹시해졌네요 ㅋㅋㅋ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그동안 안와서 미안해욥 ㅠㅠ 공부하느라....수영하느라...ㅋㅋㅋ



    저를 잊어버린거 아닌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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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미얀나 대사관 영사와 아침에 통화하였는데

    육로로 자전거 이동은 불가능 하다하네..

    육로로 이동하여 양곤으로 갈 경우에는 치안이 안전치 못하다 하여 육로 통과가 안된다고 하니 다른 일정으로 변경하여야 할듯 하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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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명수 - 2010/06/13 22:01
    반년만에 들어오다니 정말 놀랍구만!!!

    ㅋㅋ 우리 동갑 아니었어요?> ㅋㅋㅋ

    까매졌으니 원주민이죠 ㅋㅋ

    공부는 잘되가나 모르겠네요 ㅋ 기억나요

    동작맞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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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유재상 - 2010/06/14 11:5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얀마 못들어가는 관계로 기존의 루트 완전히 싹 바꿔서

    파타야 잠시 들렸다 넝카이를 지나 라오스로 넘어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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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성훈아! 나야^^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 잘 지내지?

    사진 속 네 모습 참 아름답다. 여기 걱정 말고 몸 건강히,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오렴.



    kimlip의 '아기여행'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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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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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764393431@qq.com - 2010/06/06 18:15
    Hello Meng bing. I checked Email

    What do you do? Are you miss me?

    I miss you too!! See ya someday in Shantou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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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쏭피터 - 2010/06/06 07:18
    피터야 전화번호 가르쳐줘 전화한번 때릴께 ㅋ

    학교에관해 궁금한게 많아 ㅋ

    그리고 나는 추운나라가 그립다 ㅋㅋ !!!

    내일 일본가는데 일본 여행 마무리 잘하고 캘거리로

    돌아갈께!! 그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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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Anonymous - 2010/06/15 18:22
    아 형님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당장은 갈수가 없구요 라오스로 올라가서

    자전거 와 짐을 보관할 곳을 찾아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말이나 7월 초쯤이면 라오스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도착해서 전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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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이은비 - 2010/06/15 14:16
    아 누나! 완전 반가워요 ㅋ

    전 누나 하도 안들어와서 컴퓨터 못하는줄 알았어요 ㅋㅋ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올게요 누나 프로젝트 기억나시죠?ㅋㅋ

    핵심 멤버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할게요! ㅋ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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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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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Anonymous - 2010/06/17 09:45
    아니에요 선생님!!

    저는 건강하니까 걱정안하셔두되구요!!

    라오스에서 전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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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두분이서 여행을 계속 하시는게 아니라 혹시 만근님은 캐나다 오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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