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중국 China] 3.Memories of 쑤저우





비가 온다던 아줌마의 말과는 달리 맑디맑은 하늘 비온 흔적은 어디에도...

(어제 잤던 여관입니다! 중국말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


상하이로가는 최단거리를 포기하고 난통으로 가는길에 나온 하이안이라는 도시
우리는 하이안의 야경에 반해 계획을 수정하고 하루 묵기로 결정하였다



연운항부터 하이안까지 정신없이 달린까닭에 관광다운 관광을 해보지 못한 우리는
큰맘먹고 빈관(여관)을 50원에 잡고 시내관광을 하던도중 배가너무고파 식당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메뉴판에서 제일싼 5원짜리 음식을 시켰다
아 이제 배부르게 먹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아무것도보이지 않는 빈접시를
들고오시는게 아닌가 뭐지? 뭐지? 아줌마가 접시를 내려놓는순간...
땅콩볶음 볶음밥이아니라 땅콩볶음이었다 아.. 젠장
땅콩볶음을 먹고 찝찝한맘으로 숙소로 돌아오는데 어디선가 빵!빵! 사격장소리가들린다
혹시 전쟁이라도 난건가 겁먹은 우리는 곧 불꽃놀이라는것을 알아차리고 안심한다 ㅋ
중국사람들은 참 불꽃놀이를 좋아하는것 같다 언제 어디서나 중국사람들은 불꽃놀이를 즐기는거같다




(위 구204번국도 아래 신204번국도)
오랜만에 다시만난 구204번국도 반갑다! 나는 개인적으로 구204번 국도가 좋다
먼지많고 위험한 트럭이 많지만 사람냄새 나는게 왠지 나는 좋다 ㅋ 반면에 신204번국도는
깔끔하고 차도 별로없지만 정도안가고 재미없는 도로다


얼마달리지 않았는데 벌써 해질녘이다 더늦기전에 우리는 난통으로 들어가야한다
아자아자!파이팅!
드디어 난통입성! 난통시내 들어가는 다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우리 (살짝 설정샷ㅋ)
벌써 시간이 저녁7시가 다되어간다
난통시에있는 아무호텔에 들어가 인터넷좀써도되냐고 물어보니 매니저분께서 흔쾌히 허락하신다!
매니저님 시에시에!!
중국와서 처음으로 인터넷하는 우리는 바로 우리의 홈페이지를 접속하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


도시를 지나칠때마다 우리는KFC를 지나며 엄청난 고민을했다
현지 음식보다 현저하게트 비싼 KFC.. 햄버거세트 28원
(참고로 우린 음식값 둘이합쳐20원이상낸적이없다)
세트하나가 28원 우리는 메뉴만 보고 나오자고 합의보고 들어갔다 KFC의 구렁텅이로..
중국에 새로나온 신메뉴를 발견! 69원에 뚜오뚜오치킨!!! 우리는 이성을 잃었다
슬슬 우리는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만근 : 성훈아 ..
성훈 : 그래 우리 딱 이것만 먹고 저녁굶자! 양도 장난아니잖아
만근 : 그래 진짜 우리 그동안 너무못먹었어 잘먹어야 잘달리지
성훈,만근 : 그래 이거야 질러 !!


.............................이건 뭥미!!

절대안되 이건 아니야!
완전 실망한 우리는 KFC측에 거세게 항의를 했다
그랬더니 매니저가 우리를 찾아와 picture is always good
이런다 ㅋ 중국은 원래 이런다고
자세히보니 사진밑에 깨알같은글씨로 핫윙4개 너겟4개........
너무화가나지만 중국어가 짧은 우리는... 그냥 먹었다 ㅠㅠ



강이 꽤 넓어 car ferry를 타고 이동할수밖에없었다
배를 기다리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던 우리는 자전거 탑을 쌓았다!!
와우! 성공이야! ... .. 어?...어? 성공이라는 말과함께 우리의자전거는 힘없이 쓰러져버렸다 ㅋ

배에서의 무료한시간을 달래며 홍콩영화 한편 제작
감독 : 리만꿔  주연 : 리만꿔, 졍셩슈ㅣㄴ 
장르 : 정통느와르액션
여러분의 감상평 기다리겠습니다!
반응이좋으면 2편도 올릴꼐요 ㅋ

배에서 내려 달리고 달리던 우리는 월마트를 발견!! 구경이나 한번
할까해서 들린 월마트 한참을 구경하다 우리는 마감 땡처리하는 통닭을 7원에 득템!!
앗싸라비아 싸들고 나와서 보니 우리앞에보이는 KFC
우리는 KFC에 닭을 사들고가서 먹고 손씻고 양치까지해결했다
우리의 작은 복수였다 ^^


닭을 먹고난뒤에 나와서 근처 공원에 텐트를 쳤다!!
춥고 밤이 늦어서그런지 공원은 텅텅 비어있었다
다음날 일어나서 텐트문을 열자 우리텐트앞에서 펼쳐지는
할아버지들의 태극권 -_- 얼른 텐트 를 접고 다시 출발




드디어 도착한 상해 우리는 호스텔에 들어가 외국인들과 정보를 교류할 생각으로
호스텔을 찾아가던중 발견한 대진대 스저우캠퍼스!! 
학교에 들어가보려던 우리는 경비아저씨에게 저지당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두여인 발견!!
성훈 : 만근아 저사람들 100%한국인이야!
만근 : 고고씽!
우리는 말할것도없이 바로 따라갔다
횡단보도를 건너선 우리는
말을걸었다 "저기요~ 혹시 한국인..?"
"네 한국인이에요" 아자~ 우린 쾌재를 불렀다!!
중국와서 처음으로 만난 한국인이다
이런저런 정보를 물어보던 우리는 일단 짐을 풀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오렌지호스텔이라는 곳을 찾는데
3시간이 넘게 허비했다 .
이유는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렌지호스텔 간판이 전혀없었다
그냥 집문옆에 조그마한 오렌지스티커가 붙어있는것 빼곤 간판조차 없었다
우여곡절끝에 짐정리한뒤 스저우대교환학생들 을 만나서 밥을 먹었다
계산하려는데 5~6원짜리 밥을 먹고 100원을 들고 우물쭈물하던 우리
그녀들이 계산해주었다 감사합니다!
다음날 우리는 스저우 가이드를 부탁했다
흔쾌이 승낙해준 아름다운 그녀들
다음날 샹탕지에라는 곳에서 중국의 분위기 물씬 풍기는 그곳의
경치에 반해 하루종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수그림!



헤어질무렵 그녀들이 쑥스럽게 건낸 과자봉지
우리의 사정을 잘아는 그녀들이 선물한 한국 라면, 과자, 초콜릿, 자양강장제 등등
너무나 고맙고 그녀들의 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선물이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껴먹으려했지만 다음날 다먹어버려서 죄송합니다 -_-



크리스마스이브 어느덧 호스텔 사람들과 친해져 우린 작은거거와함께
서점에 지도를 사러 갔다가 돌아와
주야, 전위엔 커플과함께 친이라는 우리나라 가야금과 비슷한종류의 중국 전통악기
교습소에 가서 악기도 배우고 직접 연주까지 시도 비록 학교종이었지만 쏟아지는 박수갈채
저녁에는 주야가 참가하는 가요대전을 구경하러갔다 티엔미미를 열창한 주야
우리는 주야가 참가자중에 제일 잘불렀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예선탈락해버렸다
 그대로잠들기 아쉬웠던우리는 호스텔로 돌아가 우리들만의파티를 열었다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놀고 2차로 KTV에서 실컷 놀고 5시가 넘어 호스텔로돌아왔다



 주행거리 226 Km
 중국 누적거리 526 Km
 총 누적거리 1036 Km
 여행비용 820 元
 총 여행비용 1036 元
 중국 여행기간 12 일

댓글 58개:

  1. 아싸 내가 일등 형 열심히 하고 돌아와 !!!!!!!!!!!!!!!!!!!!!!!!!!!!!!!!!!!!!!!!!!!!!!!!!!!!!!!

    세계여행 못하면 한국에서 못살게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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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등이다.....

    민규형이먼저했네

    어쨌든형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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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훈아,오늘은2009년마지막날이네..

    우리성훈이도잘보내고있겠지?

    2010년새해에도가는곳마다성훈,만근에게행운이같이하기를엄마가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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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난 4등^^ 성훈아 기다리고 있었다~

    작은 아빠랑 머리 맞대고 웃으며 잘 봤어~

    그지네....상그지^^

    자전거 타고 가는 너의 뒷모습은 우리나라 60년대 분위기야~~~~~~~ 너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걱정 하나도 안된다!!!!

    오늘은 땡떙 제야의 종소리 듣는 날이야~

    넌 멀리에서 2010년을 맞이 하는구나~~잘될꺼야~

    모든 일이~~~ 새해 복 많이 받거라~~~ 당근 베플 만근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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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HAPPY NEW YEAR~~~



    건강하고,새해복많이받고,또재미난글올려줘~

    글읽고있으면내가마치여행중인것같아~

    우왓,부럽다...

    나도우리아이들두고여행이나가고싶당~~

    몹시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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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안녕하세요..^^

    종태님 블로거 통해서 와봤습니다..

    두분의 멋지고 재미있는 여행기..잘봤습니다.

    이번편의 KFC 소심한복수..아니 통쾌한 복수도 잘 봤구요..

    앞으로의 멋진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되세요..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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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성훈이,만근이 오지에서여행하느라 고생이많다

    건강한모습을보니다행이구나

    너무무리하지말고 여유를가지고 여행을잘했으면좋겠다

    성훈이,만근이 화이팅!!!!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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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HAPPY NEW YEAR!!!!

    형!여기는지금1월1일이다...

    빨리올리려고했는데 그집노트북이망가졌대..ㄷㄷ

    ㅎㅎ 한국과자받아서좋겠다

    형!힘내서여행해! 내가나오면답글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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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KFC 뭐야 완전 웃겨ㅋㅋㅋㅋㅋㅋ

    어제 해나언니 싱고 나 피터 샐리언니 다섯이서 망년회 비슷한거 했당ㅋㅋㅋㅋ 날씨 엄청 추웠어 어제ㅜㅜ

    거긴 날씨 어때ㅋㅋ

    감기 조심하고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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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복많이만어야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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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ㅋㅋㅋㅋㅋㅋ메일잘받앗어요

    상해에 계신다니까 부럽부럽...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사진 올렷는데 왜 안퍼가세여..... ㅠ.ㅠㅠㅠㅠㅠ

    제 홈피에 게시판에다가 사진올렷으니까 퍼가세용

    지금은어디에계실라나

    추운ㄷ데고생하시네요 정말!!!!!!!! 수고하세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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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ㅋㅋ성훈아 나심심해 돌아와라 나 술끊엇어 ㅋㅋ빨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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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잘 지내고있어요??ㅎㅎ

    추운데 감기조심하고~힘내요~!!



    ps 사실은..그 호스텔에서 지낼때 같이다니던 그 친구가 여기에 글을 남기고 싶은데 자꾸 오류난다고 글 남겨보라고 해서...ㅋㅋㅋ

    뭐~안부인사겸??ㅋㅋ

    암튼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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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지금 어디에요? 잘 지내고 있죠?

    방명록에 영어로 썼더니 스팸으로 인식해서 댓글달기가 안돼서 QQ에 글 남겼으니까 시간있으면 접속해서 읽어봐요

    我是cuilipeng,你们的小哥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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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정민규 - 2009/12/31 15:41
    형이 민규무서워서 한국 못들어가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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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정도근 - 2009/12/31 18:24
    그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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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서명화 - 2009/12/31 18:31
    서 여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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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서현정~ - 2009/12/31 21:41
    ㅋ 시골에서는 분위기가 더 심해요!!

    이제 오늘 상해에서 출발해요

    작은엄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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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정영규 - 2010/01/01 21:44
    아빠 상해는 서울보다 훨씬 발전해있어요

    여기에 비하면 서울이 오지에요 ㅋㅋ

    걱정하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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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GENTLE_Y - 2010/01/02 19:35
    창훈이도 복 많이 만어 만어... 만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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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쏘주녀 - 2010/01/02 20:01
    여기저기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까지 상해랍니다 -_- 이제 출발할거에요 ㅋ

    저희 흔적찾아보세요 상해오셔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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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김태림 - 2010/01/02 23:08
    왜또 지키지도 못할말을 내뱉냐 태림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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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수려니 - 2010/01/03 02:00
    아아 누님!! ㅋ

    칭따오는 많이 춥죠?

    여기는 따뜻해요 ㅋㅋ 영상 7~8도 되는거같아요 ㅋ

    누나도 감기조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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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pengpengbird - 2010/01/03 02:43
    oh my brother !!

    we stay 1week in shanghai

    i'm fine

    i miss you 小ge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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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메가빅 - 2010/01/01 08:24
    아 뭐 통쾌한것 까진 아니구요ㅋ

    종태님 블로그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여행기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또 들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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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정도근 - 2009/12/31 18:24
    도근아 형 기억하지?ㅋㅋ

    응원의글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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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서명화 - 2009/12/31 18:31
    어머니도 새해福 많이 받으시고요

    성훈이 잘챙기고 있으니깐 걱정안하셔도되요!

    저희는 아주 잘~돌아다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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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정영규 - 2010/01/01 21:44
    아버지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받으시고요 제가먼저전화드렸어야하는데!

    그리고 고어텍스는 아주~잘 ! 입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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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Joanna - 2010/01/02 09:46
    뭐야 나 빼놓고 망년회라니 ㅋㅋ 뭐했어? 가라오케 간거야?

    나도가고싶다~~ 조안나 해나누나 싱고 피터 샐리누나 다~~보고싶다~ 나갈때까지 잘들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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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GENTLE_Y - 2010/01/02 19:35
    창훈아 나기억할려나?ㅋㅋ 어쩃든 덧글고맙고

    복많이받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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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쏘주녀 - 2010/01/02 20:01
    ㅋㅋ한끗차이로 엇갈리고 상해를 저희가먼저떠나네요

    게시판에 사진없던데 혹시 비공개로올리신건아닌지!

    정~안되면 한국가고나신담에 올려주세요 ㅋ 새해복많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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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수려니 - 2010/01/03 02:00
    수려니누나 혹시 번호좀갈쳐주시면안되나요 ㅋ 저번에 적어둔종이를 잃어버려서 어쩃든 QQ아이디 친추했어요!!!

    메세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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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pengpengbird - 2010/01/03 02:43
    Dear brother

    I'm relly missing you

    We are very appriciate what you did for us

    Take care

    zhai j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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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성훈아 만근아 다들 잘지내지 ㅋㅋㅋ

    그리고 태림이 술안끊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핳. 요새 춥다 ... 우와 진짜 근성. 쥐쥐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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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안녕 형 새해복 많이받고

    서울은 지금 완전 폭설 대박

    거긴 눈 안내려?

    그리고 우리엄마가 안부전하래

    그리고 중국화폐도 원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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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정코치! 중국여행 완전 대박이네요 .서울은 폭설이에요 거의 20cm넘게 왔어요 서울은 교통대란이네요.향상 몸건강 유의 하면서 유익한 여행 되길 기원합니다 소식 접할때마다 정말 반갑고 대견 스럽네요.정코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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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안녕하세요^^*

    소주녀에요 ㅋㅋㅋㅋㅋ 다른 소주녀..^^;

    보다가 kfc에서 또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있어서 다행이에요!!

    요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힘내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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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이런것도 있었네 ㅋㅋㅋ

    메일 날렸다 확인하고 ㅋㅋ

    너희 둘다 복 많이 받고

    마지막으로 먹은 닭도리는 귀국하는날 쏜다!!ㅋㅋㅋㅋ

    조심해서 와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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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GENTLE.Y - 2010/01/04 00:00
    태림이 술안끊은건 안보고 안들어도

    알아 ㅋㅋㅋ 우리야 잘지내지 ㅋㅋ

    마져 요새 좀 춥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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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김무현 - 2010/01/04 13:34
    오 서울에 눈 많이오는구나

    여기는 많이안와 딱한번 잠깐내렸어 ㅋㅋ

    제주도보다 남쪽이라서 그럴거야 아마

    고모 한테도 안부 전해드려라 무현아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고 ㅋㅋ

    중국화폐는 위엔 이라는 화폐야 10위엔에 1700원정도해

    지금 환율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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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이길영 - 2010/01/04 15:57
    재미있어요 재미있어! 와우 서울에눈이 20센치면

    수영장에 사람들도 못오겠는데요 ㅋㅋ

    저 일했으면 출근하기도 힘들었을거같아요 !!

    몸생각은 항상 하고있어요 회원님도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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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쏘주녀 - 2010/01/04 17:43
    아 또다른 쏘주녀!! 안녕하세요!!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번에 간식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

    상해 여행 하고 계시겠네요 상해

    좋은분들 곳곳에 숨어있으니까 잘 찾아보세요

    즐거운 여행하시고 한국 조심히 잘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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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미친정순길 - 2010/01/05 23:00
    내가 명함줄때 신경도안썻고만 이거?

    너도 복 많이받고

    겨우 닭도리로 퉁칠라그래? 더 대단한거 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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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네이트온 친구 맺었음~ㅋㅋ

    글보면서 나도 여행하는 기분이야~ㅋㅋ

    더 많은 얘기 기대할께~

    건강히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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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성훈아~>o <)//

    멋진 여행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평생에 남을 좋은 경험하고 와~^^

    외국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건강 잘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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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정도근 - 2010/01/01 21:48
    ㅋㅋ 너는 운동 열심히 하고있어라 도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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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형이 늦었다..새해복많이받아!!



    형이 지금 열심히 구경중이다!!



    정말 잘지내고 다치지만말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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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형님 사진을 통해잘보고잇어요 역시형 최고~~

    다치시지마시구

    한국에서뵈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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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성훈아 안뇽?ㅋㅋㅋ 정말 오랫만이구나

    네이트온에 주소있길래 들어와봤는데ㅋㅋㅋㅋ

    오우왕굳 짱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정성훈맞니?

    너의 이런모습 상상이 안된다 ㅋㅋㅋㅋ암튼 너무 부럽고 짱멋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여행도 잘하고 ㅋㅋ 추운데 항상 몸조심하고 ㅋㅋㅋ

    종종 여기 들어와서 보겠ㅇㅓ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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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만근형ㅋ 늦었지?ㅋㅋ

    잘지내는거 같아서 보기좋네ㅋ

    형이 이거시작한다고햇을때 솔직히 말만할줄알앗는데..ㅋㅋ

    대단한 결심이엿어ㅋㅋ

    앞으로도 남은일 잘하구 다치지말구ㅋ

    자주들릴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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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이종원 - 2010/01/08 23:39
    ㅋㅋ 종원아 많이늦었구나 기다리고있었다 네 글을

    하하 그리고 형이 언제 말만그랬냐!! 그럼 친구들한테도

    홍보하고 형한테 응원의글많이남기라고해!!

    그리고마지막으로 학교생활잘해라!! 언제한번놀러갈께

    보고싶다 06동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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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이창식 - 2010/01/06 18:20
    아! 창식이형님!! 보고싶어요 ㅋㅋ

    글을 잘 못써서 얘기가 제가 느낀만큼

    전달 되지가 않아요

    형님처럼 글쓰고싶어요 좀 가르쳐주세요

    형님도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삭제
  53. @유지선 - 2010/01/06 22:59
    안녕하세요 누나!!!

    잘 지내고 계시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누나

    같이 수영하고싶어요 이렇게 들러줘서 고마워요!!

    많은거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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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최세진 - 2010/01/07 13:05
    세진이형!! 형도 복 많이받아!!!

    보고싶다 형 공부 잘 되고있지? ㅋ

    내 홈페이지 안봐도되니까 공부해 공부

    형은 무조건 한방에 끝낼거야 ㅋㅋ! 화이팅형

    건강 잘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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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정석 - 2010/01/07 14:22
    정석이한테 유도 더 배워야되는데 ㅋㅋ

    보고싶다 가기전에 밥도 한번 못사고 미안하다!!

    돌아가면 꼭 보자!! 홈페이지 자주 들리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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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어미정 - 2010/01/08 15:35
    오오오!!! 미정아 ㅋㅋ

    정말 반갑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내 여행가기전에 연락해서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 못봤네

    너도 새해 복 많이받고!! 언젠간 꼭 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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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와우.... 정말 멋진 경험을 하고 있네요...글구 젊음이 많이 부럽네요... 상해 한번 못가봤는데, 사진도 올려주고, 잼난 글도 있고, 거기에 또 고마운 분들도 많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끝가지 좋은 여행 하고, 사진 많이 올리고, 건강하게 다녀요... 앞으로 쭉 ~ 응원할게요..

    P.S. 난 정미경 친구예요. 통화하다가 얘기 들었어요... 가끔 응원의 글도 올리고, 또 때로는 눈팅 많이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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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타이어 장착하셨네요,,ㅎ 사진속에서 항상 웃으시지만 다리는 후덜덜이시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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